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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잘마른다고요?

날초~2003.07.02 16:33조회 수 3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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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가 안가는군요.

다른거 다 접어두고 빨래를 해서 널어두면 쿨맥스(다른 섬유도 있겠으나 편의상 대표성을 부여하겠습니다) 30분 일반면티 반나절 걸립니다. 시간으론 대략 여름기준으로 4시간쯤..

저는 독신이라 뭐든 제가 하기에.. 잘 아는데요.

그리고 작년 여름까진 저도 일반 생활 알미늄에 면티 차림이었지요.

한강 달리면 옷이 젖으면 집에 와도 안마릅니다.

쿨맥스는 뭐 달릴때도 그다지 척척하단 생각은 안들죠.

면티는 (제가 땀이 많이 나는 체질입니다만) 달리다 쉬어도 지옥이죠..

쿨맥스는 30분만 그늘에서 쉬면 뽀송뽀송..

뭐 공기자항 그딴거는 생각 안해봤고요.

저 역시 유니폼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스폰서 없는 프라이멀이나 스고이 등을 좋아합니다.

'면티의추억'을 더듬어 보니.. 지금 생각해도 덥군요.. ㅜ.ㅜ(덥다기 보다 척척해요)

가격때문이라면 쿨맥스 폴로셔츠 2~3만원, 집티 2~5만원이면 좋은거 삽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자전거 의류메이커에서 싸고 좋은 의류도 나오고요.

일반 쿨맥스 티보다 자전거 의류가 좋은건 뒤에 포켓이있다는거죠. 꼭 한두게 넣을건 있으니까요.

바지는 저도 가끔 시장서 만원주고산 나일롱 반바지 입고 다닙니다. 패드 없음. 시원함.. ^^

여름용은 저도 단벌신세지만 저녁에 빨아도 아침엔 마르고.

혹 아침에 빨아도 태양만 있으면 30분이면 다 마르므로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뭐 어떤 의도신진 몰라도 옷입는것까지 뭐라시는건 좀 그런것 같습니다.

전 조금 헐렁한 쿨맥스 저지 한개 사서 일상용으로 쓸라고요. 오늘도 핸폰 에예쑤 받으러 갔다 왔는데 몸에 붙는 저지는 좀 그래서.. ^^

뭐 어제 그제 하나로며 코스트코에 자전거 의상으로 장도 보고 다녔습니다만.. ^^

저는 괜찮은데 보시는분들 편하시라고 펑퍼짐한거 하나 사야 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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