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특히 얌전한 임도만 타는게 아니라 계단 같은곳도 텅텅거리며 내려가고...

그런 환경에서 라이딩 하신다면 단연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뭐 꼭 그렇지만은 않겠으나 계단에서 텅텅거리며 내려가다가 스탠드가

만에 하나 내려와서 바퀴가 아니라 스탠드 다리가 걸리는 날엔 반드시

스탠드 반대쪽으로 날라가는 불상사가 발생하겠지요..

그쪽이 뭐 산쪽이면 상관 없는데 계곡쪽이면... 좀 아프실겁니다.

그리고 편평한 길이면 코너워크때 별로 걸릴일 없겠지만

만에 하나 스탠드 다리가 내려와 있는 상태에서 튀어나온 돌부리.. 이런곳에

걸려도 안그래도 미끄러운 산길에서 미끄러지는 사태가

발생할것 같습니다.

달고 싶다면 다는겁니다만, 왜 안다는지에 대해서 위에서 적으신 내용만으로

속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편리를 위하여 자전거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품 티를 내기 위하여 불편을 감수하여야 하는 자전거 신문화.....>

이 글은 부분으로 전체를 평가하시려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경솔한 결론이며 상당한 괴변입니다...

그리고 국산 MTB에도 다리는 안달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