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으실 겁니다.
어느 문화나 그 문화가 가진 독특한 개성이나 행동양식이 있지요.
그것을 누구나 다 이해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그 문화를 누리려면 동화되려는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산악자전거의 문화가 분명 잘못된 것은 있을 것입니다.
처음 정착 했을때부터 잘못 된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이 잘못됐을 수도 있는 것이고..
하여튼 팀복에 이어 이번에는 스탠드인 것 같은데 토론은 재미있지요 역쉬~~
그런데 스탠드는 제가 산악자전거에 한번 달아봤어요. 세컨차에다.
그런데 엄청 편한면도 있지만(출퇴근용) 본래 이잔거의 용도인 산에서의 라이딩에는 없어야 하는 물건임에는 틀림없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잔거가 다 신에서 타는 용도일 것이니 스탠드는 좀 머하네요.. 개인 취향이어서 산에서 일어나는 위험도 즐기신다면 권장합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수리산 만남의 관장 같은데 가운데 떡허니 서있는 모습..
다만 암행어사님이 거래하시는 샾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수입차인것으로 설명하다니....
아마 잔거샾 사장의 수준이 그정도가 다인가봅니다.
아마도 좋은 샾을 다니시고 많은 라이더들을 마나시면 산악잔거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실겁니다.
괜히 한두사람의 그런 오만하고 잘못된 모습에 산악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문화를 모두 잘못됐다고 하지 마십시요..
우리가 보는 산악자전거의 문화는 우리가 만든것이고 또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잘못된것은 고쳐야겠으나 그것은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꼭 잘못됐다고 질타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스스로의 실천이 넓게 퍼져 또 다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는것입니다.
틀린 문화는 바로잡으시고 행동하십시요.. 옳은것이라면 다 따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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