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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문화에 대한 견해

암행어사2003.07.03 23:19조회 수 6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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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견해가 있어서 좋으며, 특히 전혀 제가 제시하는 주제에 대해서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음으로 인하여, 더욱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만일 저의 집 뒷골목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의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하였다고 가정합시다.
뒷골목에서 소변을 보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제 비판에 대해서 당연히 옳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집 뒷골목에서 소변을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제 비판이 귀에 거슬리게 됩니다. 자기척도의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겉치례적이며 전시효과적인 사치성의 팀복의 착용>에 대해서 비판하였습니다.
팀복이 반드시 필요하여 착용하신 분들에게는 저의 비판이 전혀 해당되지 않으며, 저는 팀복을 입으면 결코 안된다고 말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렴한 기능성 티셔츠나 경제적인 가격의 유니폼까지 비판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저는 수입자전거에 스탠드를 달면 국산티를 내는 것이므로 스탠드를 달면 안된다는 일부 잘못된 견해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적지 않음을 알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시면 압니다)
Off Road를 전문으로 산을 자주 타시는 분들에게는 스탠드가 거추장스럽습니다. 또 그분들은 결코 국산티를 낸다는 목적으로 스탠드를 달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저의 비판이 해당되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위험함을 감수하면서 까지 스탠드를 꼭 달아야만 한다고 고집하는 이상한 성격자가 아닙니다.(제 글의 주제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에게 제 견해를 강요하거나, 제 주장에 따라야만 한다고 말한 적은 결코 없습니다. 제 비판은 급조된 소위 자전거 문화라고 하는 잘못된 극소수의 견해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문화입니다.
저는 스탠드라고 하는 재료와 팀복(유니폼)이라고 하는 옷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먼저 이해하여야만 합니다. 이러한 내용(스탠드와 유니폼)에 대해서 본인을 비판하시는 분은 제 글을 전혀 잘못 이해하신 분들입니다.
제가 비판하는 핵심은 소위 문화라고 불리는 신풍조, 겉치례적이며 전시효과 지향적인 내면적 의식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혹은 반대입장이라고 하여), 개인적인 인신공격을 하는 분들은 성격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분들로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글들은 반박할 가치 혹은 상대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무시하겠습니다.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든지 혹은 덜 성숙된 사람들이려니 하고 간주하겠습니다.
다만 이런 분들은 사회적인 적응을 위해서 인내심과 유연함,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길러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수입자전거를 구별하기 위하여 스탠드를 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못된 의식을 갖고 있으며, 그 분이 아무 필요도 없이 가격이 비싼 유니폼을 입고 겉치레로 입고 있다면, 제 글에 대해서 매우 기분이 나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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