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30분동안 읽었습니다.

카프리 한병 옆에 끼구요~ 캬~

재미있더군요~ 여러분들의 자기 생각과 남들과 공유 할 수 있는 생각들~

진쨔 왈바에는 말씀 잘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제 라이딩법을 알려드립죠~

1. 헬멧 (머리보호 ^^ 당근)

2. 두건 (저는 이상하게 땀이 많이 나서 눈으로 땀이 자꾸 들어가네요~ 그래서 두건을 꼭 착용합니다.)

3. 쌀티 썬글라스 (운전할때도 쓰고요, 라이딩시에는 흙이나 벌레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쨩)

4. 쿨맥스 런닝 (져지만 입으면 살에 붙더라고요)

5. 시중에서 살 수 있는 구멍많은 티 (편해서요 요란하지도 않고...)

6. 쫄바지가 내장됀 프리한 반바지 (쫄바지에 패딩이 궁디를 편안하게 모십니다)

7. 양말 (기냥 천원짜리 면양말)

8. 신발 (시마노 mp-50? 저는 평패달인데 일반 신발은 진쨔 잘 미끄러지고, 오래타면 발 바닥이 아파서 시마노꺼 사신음 아주 굿!)

9. 장갑 (면장갑도 끼구 타봤지만 미끄러지고, 넘어졌을때 바로 구멍남, 그래서 다운힐 장갑~~ 디게 찔김)

10. 보호대 (개인적으로 다이네스 선호, 국산 보호대 3셋트 깨트려먹음~ 또 팔꿈치 보호대는 넘어질때 뒤로 발라당 재껴지면서 있으나 마나임, 그래서 다이네스 선호~~~ 굿!)

11. 잔차 (국산 블랙켓과 코렉스에서 나온 프레임 둘다 해먹음, 솔직히 약함)
     여기서 한마디 알미늄합금 6061보다 7071이 훨씬 튼튼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말이 저는 뼈가저릴 정도였습니다.

12. 가방 (리복표 쌕~~ 땀 배출은 잘 안돼지만 그럭저럭 잘 쓰고 있음)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 제가 쓰는 장비와 소품들에 대한 일련의 핑계일 수 도 있고요~ 다르게 말한다면 저만의 개성입죠~
사람사는 모습이 다 같다면 미물의 짐승? 곤충? 들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ㅎㅎㅎ 너무 심했나요? 그럼 지송 ^^ 즐겁게 라딩이나 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