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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패드바꾸다.

redcello2003.07.05 00:22조회 수 2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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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싼패드를 썼더니 ㅡㅡ;; (정체모를중국산)

완전히 손에 쥐가난다... 그래도.. 그래도...

버티고 썼다. 무쟈게 밀리는 앞브레이크

가끔씩은 아찔했지만....

자전거 업글병에서 벗어나기로 했기 때문에

그냥 달렸다~! 그러다보니... 하핫 어느새

앞패드가 다되어 있었다~! ㅠㅠ 아았~!

난이제 업글병을 이겨낸거여~~ ?? ㅡㅡ;;;

그렇게 패드를 바꿨다. 명품(?) 쿨스탑...

우아아앗~! 이건 장난아니다... 바닥에 꽃히는 기분.

MTB 를 처음 접했을때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었다.

클럽에서 패드를 사와 집에서 달았기때문에...

겸사겸사 청소하고 츄리닝 차림에 집앞공원으로...

집앞공원은 아파트단지내의... 현관나와서 20초안에 도착하는곳.

이기때문에... 그냥 반바지차림에 나시티 ㅡㅡ;;;;

헬멧이고 장갑이고 없었다...

그냥 TEST 를위해....

너무 잘서는 관계로.. 잭나이프 시도 이전에 주욱

밀기만하던 브레키가 짝짝 붙어주니 장난 아니게 잘된다.

ㅠㅠ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그렇게 몇번하고 있는데...

동네꼬마들이 인라인타고 하다가 보았는지

어느새 눈길을 보내고있었다 ㅡㅡ;;

나도 미쳤지... 반바지 나시티에 쇼맨십(?) 이란답시고...

좀과하게 잭나이프를 했는데 ㅡㅡ;;;

너무 많이 들린 것이었다.

앞으로 넘어가느냐 살아남느냐의 팽팽한 밸런스가...

본의아니게 무지 길게 이어졌다. ㅡㅡ;;;

아이들의 환호... ㅡㅡ;;; 난 진땀과 긴장과 초조...

아쓰읍 장갑도 없는데.. 헬멧도 없는데...

이렇게 5~6초정도지났을까...

가까스로 뒷바쿠가 내려오기 시작했다....

ㅡㅡ;;; 젠장.. 10년감수했네... 아이들은 엄청난것을 본냥

오오 봣어? 를 연발했지만... 쪽팔려서...

집에 들어왔다. ㅡㅡ;;;

인제 이런 바보 같은짓 하지 말아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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