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으로 둘러보다가 얼마전에 가입해서 여기저기 살펴 보느라고 웬종일
여기서 뭉기적거리고 있습니다.
뭔놈의 잔차가 이리도 종류가 많고 복잡한지...놀랬습니다.
여러가지 질문에 친절한 답변 덕분으로 어제 드디어 잔차를 주문 했습니다.
레스포의 프로카를 주문 했는데 혹시 산에서 보게 되더라도 싸구려
허접이라 무시하고 비웃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얼마전 유니폼과 스탠드로 게시판이 뜨겁던데 저는 그냥 재밌더군요.
다양한 생각들도 읽을 수 있고 ....
그때 답글 다신 분중에 자전거가 싸고 비싸고 간에 그런걸로 상대방을
평가하고 비웃지 말기를 바란다는 글이 생각나는군요.
사실 잔차야 어떤걸 타던 타는 사람이 즐겁고 열심히 탄다면 그걸로
족한거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게 올바른 잔차 문화라고 여깁니다만....
왈바 초보가 넘 앞서갔네요.
암튼 여기 참 좋습니다. 글쓰기 외에 거의 모든게 오픈 되어 있고 무엇보다
오프라인을 위해 온라인이 존재 하는게 아니라 온라인이 활성화 되어 있어
참 좋습니다. 제가 속한 다른 동호회는 오프를 위한 온라인이 되가지고
무슨 계모임처럼 되버렸거던요. 초기 멤버라 오래됐지만 그런거는 영...

하하...왈바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