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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하다가...

get2lsh2003.07.06 21:47조회 수 3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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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글을 남겨 보는군요.. ^^

저는 전주와 익산에서 자전거를 탔었죠.. 집이 익산이라..

입문한지는..... 9개월정도 됐군요.. ^^

그동안 자전거에 빠져살다가..

이번에 서울에 직장을 얻어서 지금 역삼동 고시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올라오면서 산악자전거를 알아가는 남동생에게

자전거랑 헬멧이랑 전부 다 줘버렸는데...

괜찮겟지 하고... 열심히 일만하면서 살아야지 ... 했는데..

자전거 안탄지... 일주일이 조금 넘으니까..

금단현상이 옵니다.. ㅠ.ㅠ 잠도 안오고..

철티비만 봐도 타고 싶고..ㅠ.ㅠ

어흑... 어떻게 해야죠~ ..ㅠ.ㅠ

담주 오장터에 나가서 눈요기라도 해야 살거 같습니다..

저도 한두달 후엔.. 자전거를 구할수 있는 여유가 생길지도.. 모르니깐..

암튼 지금은... 허벅지를 바늘로 찌르며...ㅠ.ㅠ

내일 첫 출근입니다..

시공테크라는곳에... 자회사인 코리아 비쥬얼스..

조연출 직인데.... 열심히 하면.. 연출도 할수 있겟죠? ^^

앞으로 몇년간은 죽어지낼랍니다..

자전거는 몇달안에 장만 해야겟죠 ㅋㅋㅋㅋ

그럼 즐라 하시구요.. 가끔 넋두리 늘어놔두...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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