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수력원자력(주) 정보화기술팀의 김환철입니다.

성남시계에서 서울 송파구간을 거쳐 강남 수서역 뒤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되어 성남과 분당에서도 일반 도로를 타지 않고 서울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 졌습니다. 어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오장터에 갔다 집에 가는 길에 진입 저지선을 뚫고 자전거도로로 분당으로 갔었는데 어제는 일부 구간의 투수콘에 페인트 도장공사를 하였는데 오늘 아침 출근하다보니 도장공사가 끝났더군요. 아직 세군데의 잠수교 중 하나의 공사가 덜 끝나 옆의 울퉁불퉁길로 다녀야 하지만 그것도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끝날 것 같군요. 아직 시계구간의 저지선은 처져 있는 상태지만 ~~~ 돈주고 사먹는 사과보다는 서리해 먹는 사과가 맛있다(?)는 느낌 뭐 그런거 있지요?

성남, 분당의 자전거족 만세! 만세! 만만세!!! 심각한 교통문제 해소 그리고 대기오염 방지를 위하여 우리 모두 열심히 자전거를 탑시다.

그동안 자전거도로 건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서울시장님, 강남구, 송파구 관계자 여러분께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2003년   7월  7일 (월)   김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