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똑같은 약 발라도, 전 병원가니까 훨씬 빨리 낳더군요.
( 주사를 2~3방 놓고, 약을 주고하니까... 역시... 비싸지만... 치료는 확실히 )
비올땐 코너 특히 조심하세요... 잘 안보이는 흙을 조금이라도 밟았다간
그냥 쭐딱 미끄러집니다.
오토바이라...음... 흐흐... 제가 mtb타기전에 cbr400rr(400cc 레플리카)를 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거 어떻게 탔나 궁금합니다. 맨날 200km로 달리곤 했었는데.
ㅡㅡ... 최후는? 경주 불국사쪽 헤어핀 산속 코너에서 라인 이탈하여, 맞은편 차 밑으로 쓩~
깨어보니 헬멧에 왠 타이어 자국이...다들 죽었는줄 알았답니다... ㅡㅡ;;
사고 조심~ ㅡ_ㅡ;
>저는 통학을 자전거로 합니다.
>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로 학교를 가려고 하는데
>
>엄마가 오늘부터 장마라고 하시더라고요.
>
>뉴스보니 서울은 지금 소강상태라고... 그래서 그냥 끌고 나갔죠 10시에끝나니
>
>그 때까지 안오겠지 ^^;
>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니... 웅덩이에 다수의 파장들이 춤을 추고 있는게
>
>보였습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하지? 머 얼마 안오네... go!
>
>가는길에 비가 전점 거새지고... 있는 힘껐 밟자!!
>
>도착하니 온몸이 다 젖었네요.
>
>선풍기에 대충 땀을 재우고,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집에가는데 비는 안옵니다.
>
>평소대로 자전거좀 더 타려고 숭실대 쪽으로 돌아가는데 (그냥2.8km, 숭실 6.3km)
>
>노면이 미끄러워서 쉬엄쉬엄 갔죠...
>
>봉천고개도 넘고... 이제 아파트에 들어옵니다. 슈웅~
>
>아파트 주 출입구가 내리막이고 90도 오른쪽 커브라 그 곳 도는재미로 돌아가는
>
>지도 모름니다.
>
>이 곳을 비왔다고 천천히 가자니 돌아온게 아쉽고 해서..... 머 맨날 도는 곳인데머...
>
>그래서 밟기 시작했습니다. 헥헥~~ 자 ~ 몸을 눕히고, 왼쪽에 차가있네...
>
>차좀 잘 세우지.... 하는 수 없이
>
>왼쪽 차에 바짝붙어서 도는데.. 어~어~~~~ 왠 아저씨가 도로를 가로 질러 가십니다.
>
>진입 상태에서 각도 못잡고 오른쪽으로 틀어서 오른쪽으로 붙어 가려고했는데
>
>오른쪽 불법 차량 방지하는 오뚜기 같은 것에 오른쪽핸들
>
>
>퍽~!!
>
>
>쉬~~시시시시~~
>
>
>자전거 끌리는 소리에 차들이 멈춤니다
>
>보니 오른쪽 허벅지 교복 다찢어지고 팔꿈치가 좀 까졌습니다. 45km 였는데
>
>다행히 비때문에.......
>
>비가 확실히 미끄럽게하긴하네요 미끌리는 느낌이 기름칠 해
>
>놓은 것 같더라구요
>
>자전거를보니 앞바퀴는 돌아가있고, 체인은 어떻게됐는지 두번이나 꼬여있었
>
>습니다 ㅡㅡ;
>
>귀찮아서 샤워 후(윽~ 고통이) 자전거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
>제대로 굴러가야 한텐데 아직 300 km 밖에 안탔는데 꼴이 말이아닙니다.
>
>제가 좀 험하게타서 3번정도 넘어졌죠...
>
>70만원 주고 삿는데... bb도 먼가 잘못됐는지 뻑뻑하고..
>
>아퍼 죽겠습니다 팜꿈치는 좀 파였네요. 요오드 발랐는데
>
>후시딘이 더 좋을까요? 커서 오토바이탈려고 햇는데, 45에 비온상처가
>
>이 정돈데 오토바이는 어떨까 내심 걱정입니다.
>
>이 걱정이 오토바이타고 싶은 욕구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
>직접 경헙해봐야 인정이 되는 저로서는 하나의 좋은 경헙이 됀 것 같습니다.
>
>조심운전 하세요!
>
>
( 주사를 2~3방 놓고, 약을 주고하니까... 역시... 비싸지만... 치료는 확실히 )
비올땐 코너 특히 조심하세요... 잘 안보이는 흙을 조금이라도 밟았다간
그냥 쭐딱 미끄러집니다.
오토바이라...음... 흐흐... 제가 mtb타기전에 cbr400rr(400cc 레플리카)를 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거 어떻게 탔나 궁금합니다. 맨날 200km로 달리곤 했었는데.
ㅡㅡ... 최후는? 경주 불국사쪽 헤어핀 산속 코너에서 라인 이탈하여, 맞은편 차 밑으로 쓩~
깨어보니 헬멧에 왠 타이어 자국이...다들 죽었는줄 알았답니다... ㅡㅡ;;
사고 조심~ ㅡ_ㅡ;
>저는 통학을 자전거로 합니다.
>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로 학교를 가려고 하는데
>
>엄마가 오늘부터 장마라고 하시더라고요.
>
>뉴스보니 서울은 지금 소강상태라고... 그래서 그냥 끌고 나갔죠 10시에끝나니
>
>그 때까지 안오겠지 ^^;
>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니... 웅덩이에 다수의 파장들이 춤을 추고 있는게
>
>보였습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하지? 머 얼마 안오네... go!
>
>가는길에 비가 전점 거새지고... 있는 힘껐 밟자!!
>
>도착하니 온몸이 다 젖었네요.
>
>선풍기에 대충 땀을 재우고,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집에가는데 비는 안옵니다.
>
>평소대로 자전거좀 더 타려고 숭실대 쪽으로 돌아가는데 (그냥2.8km, 숭실 6.3km)
>
>노면이 미끄러워서 쉬엄쉬엄 갔죠...
>
>봉천고개도 넘고... 이제 아파트에 들어옵니다. 슈웅~
>
>아파트 주 출입구가 내리막이고 90도 오른쪽 커브라 그 곳 도는재미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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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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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비왔다고 천천히 가자니 돌아온게 아쉽고 해서..... 머 맨날 도는 곳인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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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밟기 시작했습니다. 헥헥~~ 자 ~ 몸을 눕히고, 왼쪽에 차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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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좀 잘 세우지.... 하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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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차에 바짝붙어서 도는데.. 어~어~~~~ 왠 아저씨가 도로를 가로 질러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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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상태에서 각도 못잡고 오른쪽으로 틀어서 오른쪽으로 붙어 가려고했는데
>
>오른쪽 불법 차량 방지하는 오뚜기 같은 것에 오른쪽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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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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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시시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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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끌리는 소리에 차들이 멈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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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오른쪽 허벅지 교복 다찢어지고 팔꿈치가 좀 까졌습니다. 45km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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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비때문에.......
>
>비가 확실히 미끄럽게하긴하네요 미끌리는 느낌이 기름칠 해
>
>놓은 것 같더라구요
>
>자전거를보니 앞바퀴는 돌아가있고, 체인은 어떻게됐는지 두번이나 꼬여있었
>
>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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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샤워 후(윽~ 고통이) 자전거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
>제대로 굴러가야 한텐데 아직 300 km 밖에 안탔는데 꼴이 말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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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험하게타서 3번정도 넘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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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주고 삿는데... bb도 먼가 잘못됐는지 뻑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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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퍼 죽겠습니다 팜꿈치는 좀 파였네요. 요오드 발랐는데
>
>후시딘이 더 좋을까요? 커서 오토바이탈려고 햇는데, 45에 비온상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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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돈데 오토바이는 어떨까 내심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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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걱정이 오토바이타고 싶은 욕구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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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헙해봐야 인정이 되는 저로서는 하나의 좋은 경헙이 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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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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