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욕상실.....

대포2003.07.09 22:56조회 수 449댓글 0

    • 글자 크기


비가 기분나쁘게 옵니다.여기 왈바식구들은 아마 공히 싫어하는 날씨일껍니다.
갈수록 세상살기는 힘들어지고,한해 한해 지날수록 하고싶은 일보단 해야하는일이 많아지는데 요즘 나를 둘러싼 모든것들에 의욕을 잃었습니다.
지금 이러고있으면 계속 뒤쳐진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주저물러 앉아버리게 됩니다.이 악물고 덤벼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에 겁먹은 걸까요? 아둥바둥거려봐야 뻔한 현실에 답답합니다.
꽉막힌 가슴 잔차질하는 순간엔 모든걸 잊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시큰둥하고....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하나 고민입니다.


써놓고보니 상당히 침울한 분위기가 되버렸네요...비때문인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7
86117 "에누리에 한 표"(냉무) 잘생긴 2003.12.25 175
86116 꼭두새벽까지 자전거 타다 kim0513 2003.12.25 719
86115 반갑습니다. lsd 2003.12.25 181
86114 영민군.. 영민하게 생겼네요... artsnet 2003.12.25 327
86113 자전거 타시는건 좋은데.. hinfl 2003.12.25 359
86112 제가 봤을때는,, 케녹스 2003.12.25 151
86111 자전차생활을 해보고나서..다운힐과 XC라는 문화가.. eora 2003.12.25 399
86110 크리스마스,여친보다 잔차를 사랑한 남자.. 24first 2003.12.25 521
86109 gps한번 써보겟다고... treky 2003.12.26 429
86108 자전거 만화책 신간!! 초전박살 2003.12.26 492
86107 gps한번 써보겟다고... Danny H 2003.12.26 250
86106 자전차생활을 해보고나서..다운힐과 XC라는 문화가.. Danny H 2003.12.26 316
86105 꼭두새벽까지 자전거 타다 Danny H 2003.12.26 166
86104 크리스마스날 아이들한태 현찰주신분? 루미녹스 2003.12.26 340
86103 조정 or 절충 (냉무) kim2025 2003.12.26 170
86102 수상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calljin 2003.12.26 603
86101 우리끼리만 통하는 약어? eisin77 2003.12.26 618
86100 슬프게도... bloodlust 2003.12.26 382
86099 오우 MTB 꿈나무시군요!!! bloodlust 2003.12.26 146
86098 잠을 잡시다 ㅋㅋ shark00 2003.12.26 16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