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의식 적인게..
저도 라이딩 처음할때, 영 감이 안와서요.
피할 수도 있었는데, 어찌됐건 자동차 100% 책임이지만, 파란불때 길건너다가...차가 저의 옆을 꽈당하고 박았습니다.
액댐했다고 여기세요. 그때 자이언트 이구아나였는데, 73만원짜리요.
몸 다친것보다는 자전거 먼저 보게 되더군요.
악세사리 정도 날아가면, '우아 다행이다.' 생각한 경험이..
혹, 전에 트랙 8500 살까 말까 고민하시다가 사신분 아니신지요?
비싼 잔차인 만큼 조심조심 타세요~ ^^;;
어느정도 자신감 붙으면 한강에서 인라인들 사이를 헤쳐나가는데,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라이딩 한 6개월 하고, 어느정도 자신감 붙어서 사이사이를 빠져나갈때...대형 사고 유의하시고요.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길...^^;;
>
>아..잔차 산지 4일째..
>비온 날 하루 빼고 오늘이 3일째인데..
>
>떱~ 드뎌 함 콘크리트 바닥에 뒹굴었습니다. ㅜ.ㅜ
>
>(찍힌 내 폐달.. 날아가 부숴진 내 라이트 물어도~ ㅡ.ㅡ+)
>
>....................
>
>
>10 여년 넘은 과거에 중고딩때만해도
>그래도 자전거를 꽤 잘탄다고 자부하며 다녔는데..
>
>아 글씨.. 이번에 자전거를 개비한 뒤로는 영~ 계속 감이 안잡히는 겁니다.
>(하긴 같은 신장에 체중이 30여킬로가 불었으니 두말할 필요가 없겠져..흐흐)
>
>
>게다가 생각을 잘못해서 앞뒤 브레이크 레바를
>반대쪽에 달아놓고 걍 두는 바람에..
>
>무의식 적으로 브레이크를 잡다보면 항상 앞브레이크에 힘이 뒤보다 무진장~..
>결국 ~ 여러번 앞으로 날라갈 뻔도 했다는.. 흐흐~
>
>
>
>암튼 그렇습니다.
>
>대략 저녁 8-10시 정도에 고수부지를 달리는데..
>오늘은 구입 당시 달았던 라이트가 배터리가 다 되어 가는거 같아..
>
>알뜰하게 주행하고 차도 나오기전 배터리 교체를 마쳤습니당..
>
>
>그런데~ ㅜ.ㅜ
>
>집에 다와서 내리막 차도를 달리는데..
>스타렉스 한대가 앞에서 갑자기 우회전을... 으흐흐~
>
>
>
>결국은 ............................ ㅜ.ㅜ
>
>
>몸이나 기술이나 10 여년 전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졌지만..
>감은 남아있었는지... (앗! 자뻑!!!! ㅡ.ㅡ:)
>
>차 꺾이는거 보고 냅다 브레이크 잡다..
>내리막이라 앞으로 날아갈듯 싶어서 자전거 버리고 옆으루 뛰어 내렸슴당..
>
>
>그 순간 길가던 행인1 앗!! 하는 비명을 제 대신 질러주고...
>
>턱 하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는 바닥에..
>캣아이 라이트는 배터리를 토한 채 사방에 흩어지고..
>
>..................
>
>
>근데 참 다행임다..
>
>장갑 안꼈으면 콘크리트에 손바닥이 남아나질 안았을텐데.. 음흐흐~
>암틈 몸은 다친곳이 하나두 없는뎅..
>
>
>3만원인지 4만원인지 들인 라이트는 사망판정을 ... 어흑~
>
>
>자동차 운전수는 저한테 되레 인상 쓰는데..
>저도 운전하는 입장에서 어이가 없더군요.. ㅡ.ㅡ+
>
>평소 성질 같아선 한판 냅다 했겠지만
>오르막 오르는데 너무 많은 힘을 소비해서리..
>
>한참을 째려봐주다.. 걍 왔네요.. ㅜ.ㅜ
>
>
>
>
>
>
>
>여러분 안전 라이딩 하세요~ ㅡ.ㅡ^
>
저도 라이딩 처음할때, 영 감이 안와서요.
피할 수도 있었는데, 어찌됐건 자동차 100% 책임이지만, 파란불때 길건너다가...차가 저의 옆을 꽈당하고 박았습니다.
액댐했다고 여기세요. 그때 자이언트 이구아나였는데, 73만원짜리요.
몸 다친것보다는 자전거 먼저 보게 되더군요.
악세사리 정도 날아가면, '우아 다행이다.' 생각한 경험이..
혹, 전에 트랙 8500 살까 말까 고민하시다가 사신분 아니신지요?
비싼 잔차인 만큼 조심조심 타세요~ ^^;;
어느정도 자신감 붙으면 한강에서 인라인들 사이를 헤쳐나가는데, 그 순간이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라이딩 한 6개월 하고, 어느정도 자신감 붙어서 사이사이를 빠져나갈때...대형 사고 유의하시고요.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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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차 산지 4일째..
>비온 날 하루 빼고 오늘이 3일째인데..
>
>떱~ 드뎌 함 콘크리트 바닥에 뒹굴었습니다. ㅜ.ㅜ
>
>(찍힌 내 폐달.. 날아가 부숴진 내 라이트 물어도~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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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년 넘은 과거에 중고딩때만해도
>그래도 자전거를 꽤 잘탄다고 자부하며 다녔는데..
>
>아 글씨.. 이번에 자전거를 개비한 뒤로는 영~ 계속 감이 안잡히는 겁니다.
>(하긴 같은 신장에 체중이 30여킬로가 불었으니 두말할 필요가 없겠져..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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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생각을 잘못해서 앞뒤 브레이크 레바를
>반대쪽에 달아놓고 걍 두는 바람에..
>
>무의식 적으로 브레이크를 잡다보면 항상 앞브레이크에 힘이 뒤보다 무진장~..
>결국 ~ 여러번 앞으로 날라갈 뻔도 했다는..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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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그렇습니다.
>
>대략 저녁 8-10시 정도에 고수부지를 달리는데..
>오늘은 구입 당시 달았던 라이트가 배터리가 다 되어 가는거 같아..
>
>알뜰하게 주행하고 차도 나오기전 배터리 교체를 마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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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ㅜ.ㅜ
>
>집에 다와서 내리막 차도를 달리는데..
>스타렉스 한대가 앞에서 갑자기 우회전을...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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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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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나 기술이나 10 여년 전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졌지만..
>감은 남아있었는지... (앗! 자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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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꺾이는거 보고 냅다 브레이크 잡다..
>내리막이라 앞으로 날아갈듯 싶어서 자전거 버리고 옆으루 뛰어 내렸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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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길가던 행인1 앗!! 하는 비명을 제 대신 질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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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하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는 바닥에..
>캣아이 라이트는 배터리를 토한 채 사방에 흩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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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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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다행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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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안꼈으면 콘크리트에 손바닥이 남아나질 안았을텐데.. 음흐흐~
>암틈 몸은 다친곳이 하나두 없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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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인지 4만원인지 들인 라이트는 사망판정을 ...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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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수는 저한테 되레 인상 쓰는데..
>저도 운전하는 입장에서 어이가 없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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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성질 같아선 한판 냅다 했겠지만
>오르막 오르는데 너무 많은 힘을 소비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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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째려봐주다.. 걍 왔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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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전 라이딩 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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