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실역 남단(롯데월드 주차장공터 포장마차촌 쪽)으로 나올일이 있어
전철역에서 나와 그쪽으로 나오는데.. 이상한게 보이더군요..
어?? 자전거를 2단으로 쌓았네? 자전거 주차장인가? 좋네?
자세히 읽어보니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거더군요..
그러니까 집에서 부터 잠실까지는 잔차타고 나오구.. 가는데까진 전철이용..
아주머니 바구니 자전거도 있고, 다른 유사 mtb 도 있고 한데.. 좋더라구요.
근데 시간은 운행시간(시작은 몇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감은 저녁 10시)
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아 놓았더라구요.. 바로 옆에 빌려주는 사무실도
있는데 새것처럼 보이지는 않고, 쓰고 있는 흔적이 있는데..
송파구가 자전거 타기를 대폭 선전하나 봅니다. 송파에 있는 샵 근처의
육교위에 자전거를 이용합시다~ 라고 씌여져 있더군요..
아주 구린 그림과 함께요.한 70년대 그림같아요.(근처 사시는분 매일보시죠?)
p.s 담엔 기회가 있으면, 개인의 자전거도 주차할수 있냐고 물어봐야겠습니다
개인 열쇠보다 훨씬 좋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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