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딱 4번 탔습니다!"

"사고나서 한번 타고 모셔놧어요"


라고 하는 덧글을 볼 수 있는데요.

장터에서 자전거를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4번이 어떻게 4번인지... 자전거에 4번 앉았다는 소린지,

아니면 4번을 타고 외출했다는건지(보통 이거겠지만)..


만약 4번 탔습니다. 3번 탔습니다. 라고 하고는, 그중 1번은

국토종단-_-a 이라던가;; 하는 대략 난감한 것이면 어떻게 합니까?

아니면 1번 나갈때마다 신림동 집에서 저쪽 의정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음...그래서 건의 하건데 그런 추상적인 것보다는

주행거리나, (속도계가 없는경우) 몇번 안탔습니다. 라는 식의

말이 더 괜찮을 것 같아서 글 남겨요;;



P S :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3번타셨다고 하신거 진짜로 3번타신겁니까?;;
        구입한지 3개월됏는데 몇번 안탔어요~ 라는건... 구매자 입장에서
        정말로 믿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