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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독자칼럼을 읽고나서....

으라잔차2003.07.15 16:11조회 수 4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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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자가 인란을 타고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타다가 느낀점을  썼단다.

요지는 인란을 타다가 보니 한 노인이 리어카에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태우고

중랑천 일대를 산책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다는 내용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중반으로 가선 천천히 뒤따라가다보니 앞에서 말다툼이 나서 시끄러워 보니

잔차끼리 부딪쳐서 서로 잘잘못을 따지며 소란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즐거운 맘이 잡쳤다는 것이었다...고속으로 질주한다니 호각을 불어 댄다니 고함을 친다니..

참 어이가 없었다..꼭내가 잔차를 탄다해서 그런것이 아니다

잔차도로에서 일어나느 사고들은 꼭 자전거만 일어나는게 아니다

인라인도 있을것이고 모타달린 보드도 있을것이고 오토바이도 있다...

애써 꼭 자전거 사고만을 빗대어 칼럼을 쓴것이 참으로 우스웠다

어제만봐도 남산으로 야간 라이딩을 갔는데 누구하나 우리 일행중 과속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위협감을 주는행동은 한적이 없다

애써 우측통행을 고집했고 천천히 달렸으며 교행시는 안전을 우선 생각을 했다

되려 인란타는 사람들을 보구 "아~~~정말 빠르구나...!!!"를 연방 느끼고 이었을따름이다..진짜 빠르다!!!

자전거 도로가 꼭 누가 우선이기보다 서로 서로 규율을 지키고 안전을 생각하는

편한한 휴식공간이기를  바란다 아울러 다시한번 우리들도 안전라이딩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낼이 초복이라 점심에 맛난음식(?)과 함께 쐬주한잔했더니 글이 두서가 없내요  @,.@

오늘도 야간 라이딩하는데 조심조심 살방살방 라이딩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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