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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존경이라뇨...

O-O2003.07.15 21:47조회 수 1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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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치도 않습니다. 전 그런 말 들을 자격이 없는 넘입니다.
후기 2편을 쓰고 나니까 이제야 마음이 편안하네요.
자전거를 타면서도 왈바를 뒤적이면서도
계속 부담으로 다가 왔었는데요.
이젠 후련합니다. 제법 시간이 지나 감흥이 많이 사라졌지만....
기억을 더듬어 몇 자 적었습니다.

참, 대천명님, 혹 토요일 오전에 시간 되면 오셔서 초보 번개 도움 좀 주시죠?
어떤 도움인고 하니...
이제 자전거를 시작하는 분들은 아직 무엇이 중요한지 왜 중요한지
피부로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대천명님처럼 무엇이 필요한지를 실감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좀 다른 생각을 갖지 않을까 싶으네요.
잠깐 잠깐 쉬는 틈을 이용해서 대천명님의 경험담을 좀 이야기 해 주시면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요.
시간 되심 꼭 참석해 주세요. 무리하시지는 말구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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