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서로 안할라고 하는게 외과 입니다.

당연히? 외과의원이 있을리 없죠.

종합병원도 외과의가 없어서 난리인데..

일반외과는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있어도.. 항문외과가 90%죠.

제가 아는 한분이 지방에서 큰병원(서울 중급정도의 종합의)원장이신 외과의신데..

외과선생만 오면 딸이랑 결혼시키고 병원도 물려준다고 했는데도.. 없답니다.

의료수급 불균형은 언젠가 필리핀, 태국 수련의의 수술을 받는 우리의 모습으로 나타날겁니다.

거의모든 의학드라마와 영화가 외과를 다루고 있는데..

멋있지만 하기 싫은게 외과인가 봅니다.

영화에서본 변호사와 현실에서본 변호사가 10000%다르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