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아쉽지 않도록 오늘 밤에라도 페달질을 좀 해두자'라는 생각으로 잔차를 끌고 나서려는 찰나, 뒷바퀴 펑크 사실을 발견.
>황당하게도, 원인은 스테이플러 알...(이게 어떻게 여기 박혀있지?) -_-;
>집으로 돌아와 정성껏 구멍을 떼우고, 가뜩이나 바람 잘 안들어가는 휴대용 펌프로 땀 삐질삐질 흘리며 빵빵하게 부풀리는데까지 소요 시간 30여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현관을 나서려는 순간, 빗방울 후두둑 떨어짐. -_-;;;
>어쨌든 땀나게 운동은 했습니다.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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