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첨으로 뚜르드 프랑스를 알게되었습니다.

저 말고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줄 아는데요

참 경이롭고 존경스럽고 부럽고 말로다 표현할수가 없네요

대회 자체 보다도 랜스암스트롱을 통해 이 대회를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암스트롱을 마치 우리팀인 마냥 응원을 하게 되는데

배리본즈 홈런 이승엽 홈런을 능가하는 세계이목이 집중된 경이적인 기록을

앞두고 불안한게 한둘이 아니군요

첨엔 어째서 각구간 대회에서 한번도 우승 못한 암스트롱이 종합1위가 되는지

(예를 들어 4번인가 우승했던 빼따끼는 왜 종합1위에 못올랐는지)(지금은 경기 포기했죠) 단순 시간

합계만으로 한다지만 선뜻 이해가 되지 않네요

지금 2위에 있는 비노크로프? 선수도 언젠가부터 계속 랜스와 경합중인데

20초 차이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게 아직 많은 구간이 남아서 그런가요

보통 최종우승시 1위와 2위와의 시간차이가 크지 않은건지..

하여튼 대충 선두 몇명이 추려진 상태이다 보니 더욱 긴장되고 불안하군요

주절 주절 생중계보면서 적다보니 허접합니다..

계속 놀라운 뚜르드 프랑스....기대됩니다...

아 그리고 1위에게 주어지는 져지

이거 얼핏 어디선가 파는거 봤는데 파란 로고가 없는상태로

제대로된 챔피언 져지 못 구하나요? 라이노슨가? 뭔가가 후원하는걸로

아는데 옷에 나이키도 붙어있고 랜스도 나이키랑 관련있는거 같고

또 포스탈팀 져지와도 비슷한거 같고...져지에 대한 궁금증도 풀리지가

않네요...노란 져지 갖고싶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