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50 을 바라보는 나이에 쟌차에 입문해서 왈바에 올라오는 글을
>
>6개월 동안 읽어오다가 그동안 나름대로 느낀점 한번 올려봅니다.
>
>첫째로.. 쟌차 판매상과 소비자 사이의 관계입니다.
>
>어떠한 이유로건 소비자는 왕입니다.
>
>판매상들이 아무리 거만을 떨어도 그들의 생계와 가족들의 삶이
>
>소비자들에게 달려있지요.
>
>간혹 손님이 들어가도 점원이 상대하고 주인은 본척도 안하고
>
>앉아서 딴짓하는 가게들...한마디로 되먹지못한 점포입니다.
>
>수십년 노하우의 점포라구요?
>
>그네들의 노하우가 그렇게 손님을 우습게 볼만큼 대단한걸까요?
>
>사실 따지고보면 10년전만해도 그사람들이 뭐하던 사람들입니까?
>
>어느 동네 조그만 자전거방에서 꽤제제하게 목장갑끼고
>
>콧등에 기름때나 묻히고서 코묻은돈 받아 근근히 먹고살던 그런
>
>시절이 떠오릅니다.
>
>그러다 엠티비 들어와서 발빠르게 그거 취급해보니 돈좀 됐겠죠.
>
>이거다 싶었겠죠. 그래서 점포도 키우고 기름때도 지우고
>
>점원도 한둘두고 명함도 멋지게찍고 사장님 소리도 들으니까
>
>세상에서 잘나가는 축에 드나 싶기도 할겁니다.
>
>그러나 그게 아니죠. 거기 찾아가는 손님들이 여가생활 하느라고
>
>수십 수백씩 들여서 잔차사서 운동두 하고 그럴때 뒤에서 손님들 잘
>
>보필해 드리고 써비스 잘하고 그댓가로 그네들도 적당히 이문 남겨서
>
>살아가는것 아닙니까?
>
>그게 싫으면 대형 건설업체 사장쯤 해보시던가요.
>
>둘째로..가격 문제 입니다.
>
>가격은 그야말로 받는 사람 맘이겠죠.
>
>자기물건 자기가 파는데 굳이 누가 어쩌겠습니까?
>
>고가 프레임 한개 놓구도 300, 400. 500 아주 멋대로 받고 있더군요.
>
>그리고 기본적인 가격은 나름대로 소비자가 에서 20% 할인이라는
>
>원칙아래 담합도 절묘하게 하고있고, 어느샾에서 좀 양심적으로
>
>팔았다 싶으면 업자끼리 전화해서 왜 싸게 팔았냐고 따지기도 하고
>
>그러더군요.
>
>파는가격이 판매점 맘이라면 소비자는 어쩌면 될까요?
>
>우선 사기전에 철저하게 인터넷상으로 가격을 알아 봐야 겠네요.
>
>그리고 가격이 괜찮다 싶으면 전화까지 여기저기 해가면서
>
>최대한 싼곳을 알아봅니다.
>
>그리고 터무니없이 비싼 샾은 기억해두고 절대로 거래 하지 말아야합니다.
>
>그리고 쟌차타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르쳐주구요.
>
>왈바에 글도 많이 올리구요.
>
>다시말해서 정보를 공유해서, 소문을 많이내서, 퇴출 시키는거죠.
>
>퇴출이 안되면 적어도 장사라도 안되서 반성하게요.
>
>특정 샾을 험담하거나 욕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있었던 사실만
>
>객관적으로 널리 자주 알리시면 됩니다.
>
>정보를 공유하는 힘은 대단합니다.
>
>셋째로...정보 공유의 전제조건 입니다.
>
>누군가 타인에게 정보를 줄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
>그리고 자유롭게 글을 많이 올릴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
>이곳의 글을 읽다보면 지나친 리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
>글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서 세세한 점이나
>
>전체적인 뜻과 상관없는 소소한 실수 등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내용을 보완
>
>해주는 이상의 리플은 자제 해주는것이 중요 하겠네요.
>
>예를들어 어느 샾에 대해 다른분께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
>글을 올렸는데 그럴때마다 말꼬투리 잡는식의 리플이 달리면 뭐가 아쉬워서
>
>굳이 귀찮게 글 올리겠습니까?
>
>글이 다소 두서 없습니다마는 이곳에서 수백 수천이 각자의 입으로
>
>이러고 저러고 하는것 보다는 보다 성숙된 소비자의 자세로서
>
>시간이 걸리더라도 끊임없이 고발하고, 질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샾을
>
>집중 성토하고 거래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달라 지리라고 믿습니다.
>
>우리는 엠티비를 사랑 합니다.
>
>우리는 엠티비라는 문화의 주체입니다.
>
>그 문화에 편승해서 질서를 어지럽히고 부당한 이익만 추구하는
>
>샾이 있다면 그러한 샾은 엠티비문화의 건전한 보호육성을 위해서도
>
>도태시켜야 합니다.
>
>우리힘으로 하지 않으면 이사회의 어느누가 관심을 가지고 대신해
>
>주겠습니까?
>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50 을 바라보는 나이에 쟌차에 입문해서 왈바에 올라오는 글을
>
>6개월 동안 읽어오다가 그동안 나름대로 느낀점 한번 올려봅니다.
>
>첫째로.. 쟌차 판매상과 소비자 사이의 관계입니다.
>
>어떠한 이유로건 소비자는 왕입니다.
>
>판매상들이 아무리 거만을 떨어도 그들의 생계와 가족들의 삶이
>
>소비자들에게 달려있지요.
>
>간혹 손님이 들어가도 점원이 상대하고 주인은 본척도 안하고
>
>앉아서 딴짓하는 가게들...한마디로 되먹지못한 점포입니다.
>
>수십년 노하우의 점포라구요?
>
>그네들의 노하우가 그렇게 손님을 우습게 볼만큼 대단한걸까요?
>
>사실 따지고보면 10년전만해도 그사람들이 뭐하던 사람들입니까?
>
>어느 동네 조그만 자전거방에서 꽤제제하게 목장갑끼고
>
>콧등에 기름때나 묻히고서 코묻은돈 받아 근근히 먹고살던 그런
>
>시절이 떠오릅니다.
>
>그러다 엠티비 들어와서 발빠르게 그거 취급해보니 돈좀 됐겠죠.
>
>이거다 싶었겠죠. 그래서 점포도 키우고 기름때도 지우고
>
>점원도 한둘두고 명함도 멋지게찍고 사장님 소리도 들으니까
>
>세상에서 잘나가는 축에 드나 싶기도 할겁니다.
>
>그러나 그게 아니죠. 거기 찾아가는 손님들이 여가생활 하느라고
>
>수십 수백씩 들여서 잔차사서 운동두 하고 그럴때 뒤에서 손님들 잘
>
>보필해 드리고 써비스 잘하고 그댓가로 그네들도 적당히 이문 남겨서
>
>살아가는것 아닙니까?
>
>그게 싫으면 대형 건설업체 사장쯤 해보시던가요.
>
>둘째로..가격 문제 입니다.
>
>가격은 그야말로 받는 사람 맘이겠죠.
>
>자기물건 자기가 파는데 굳이 누가 어쩌겠습니까?
>
>고가 프레임 한개 놓구도 300, 400. 500 아주 멋대로 받고 있더군요.
>
>그리고 기본적인 가격은 나름대로 소비자가 에서 20% 할인이라는
>
>원칙아래 담합도 절묘하게 하고있고, 어느샾에서 좀 양심적으로
>
>팔았다 싶으면 업자끼리 전화해서 왜 싸게 팔았냐고 따지기도 하고
>
>그러더군요.
>
>파는가격이 판매점 맘이라면 소비자는 어쩌면 될까요?
>
>우선 사기전에 철저하게 인터넷상으로 가격을 알아 봐야 겠네요.
>
>그리고 가격이 괜찮다 싶으면 전화까지 여기저기 해가면서
>
>최대한 싼곳을 알아봅니다.
>
>그리고 터무니없이 비싼 샾은 기억해두고 절대로 거래 하지 말아야합니다.
>
>그리고 쟌차타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르쳐주구요.
>
>왈바에 글도 많이 올리구요.
>
>다시말해서 정보를 공유해서, 소문을 많이내서, 퇴출 시키는거죠.
>
>퇴출이 안되면 적어도 장사라도 안되서 반성하게요.
>
>특정 샾을 험담하거나 욕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있었던 사실만
>
>객관적으로 널리 자주 알리시면 됩니다.
>
>정보를 공유하는 힘은 대단합니다.
>
>셋째로...정보 공유의 전제조건 입니다.
>
>누군가 타인에게 정보를 줄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
>그리고 자유롭게 글을 많이 올릴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
>이곳의 글을 읽다보면 지나친 리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
>글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서 세세한 점이나
>
>전체적인 뜻과 상관없는 소소한 실수 등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내용을 보완
>
>해주는 이상의 리플은 자제 해주는것이 중요 하겠네요.
>
>예를들어 어느 샾에 대해 다른분께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
>글을 올렸는데 그럴때마다 말꼬투리 잡는식의 리플이 달리면 뭐가 아쉬워서
>
>굳이 귀찮게 글 올리겠습니까?
>
>글이 다소 두서 없습니다마는 이곳에서 수백 수천이 각자의 입으로
>
>이러고 저러고 하는것 보다는 보다 성숙된 소비자의 자세로서
>
>시간이 걸리더라도 끊임없이 고발하고, 질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샾을
>
>집중 성토하고 거래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달라 지리라고 믿습니다.
>
>우리는 엠티비를 사랑 합니다.
>
>우리는 엠티비라는 문화의 주체입니다.
>
>그 문화에 편승해서 질서를 어지럽히고 부당한 이익만 추구하는
>
>샾이 있다면 그러한 샾은 엠티비문화의 건전한 보호육성을 위해서도
>
>도태시켜야 합니다.
>
>우리힘으로 하지 않으면 이사회의 어느누가 관심을 가지고 대신해
>
>주겠습니까?
>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