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처녀비행을 마친 후...(잔차입니당...^^;)

tvhead2003.07.19 22:08조회 수 681댓글 0

    • 글자 크기


휴우 자유게시판이니 이런글 올려도 무방하겠지요?
드뎌 오늘 거금 120만원을 들여 잔차및 헬멧...장갑 신발 의류 등을 구입했습니다.

잔차는 왈바에서 이 곳 저곳 뒤지며 귀한 고수님들의 정보를 주은 후 엘파마의 익스트림5700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를 따졌습니다. 매장에선 그가격대의 트렉4900이 있었지만요...

오늘 매장에서 구매한후 내일이 자격증 시험인지라 집에 고이 모셔두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시간했나? 졸립더군요. 잤습니다. 그리고서 공부 시작 ..30분 후 유혹이 저를

흔들기 시작합니다....철티비만 타다가 집까지 끌고 오면서 잔차의 가벼움에 놀

라던 기억들이 저를..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엔 후배의 전화를 받고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거기서 30분을 놀고...후아

정말 잘 나가더군요...^^ 날고 싶더군요. 여기서 조금만 뛰어오르면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

글고 남산에 갈 계획으로 신나게 도로를 달렸습니다. 후아...텅빈 도로를 달리

는 기분이란....벤츠가 안 부럽고 비엠더블류도 안 부럽습니다...물론 타보지는

않았지만서도..^^;

남산....정말 운동되는 코스 더군요...전역후 2개월동안의 폐인생활을...청산하

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헤헤 물론 다른 산은 가보지 않은 초보의 생각입니다

참 운동많이 됬습니다. 정상까지 갈 생각이었지만...오늘 하루 종일 탄 후배의

쥐가 남으로...사실 다른 이유가 있는듯 했지만...내일로 미루고 집으로 복귀

했습니당....

근데 정말 이 잔차 도로에서만 타기는 너무 아까운 잔차 같습니다...너무 맘에 들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합니다. 감격의 눈물...철티비만 타다보니...그런 부드러운 기어

변속하며...앞으로 많은 기술을 배워서 산도 타고 그래야 겠습니다...왈바에서

많이 배워야죠!!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안라 즐라 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