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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계산 옆 손두부 집...

제로2003.07.20 22:49조회 수 4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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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잔타 타는데(acr2.0).

프레임과 휠셋만 놔두고 이래저래 부품 바꾸니까...

13kg 정도 됩니다. 으하하하 ㅡ_ㅡ;;; 그래도 상당히 무겁지요...


>오늘 날씨도 꾸리꾸리(?)해서 여친이랑 차타구 롯데리아 에서 1,300원 짜리 햄버거 사서 청계산옆 호수에 갔었습니다.
>신호등을 사이로 그 맞은편쪽에 유턴하려고 들어갔었는데...
>손두부집 앞이더군요... 여러명이 잔차를 타구 있지 않겠습니까...
>반가운 맘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혹시 왈바 식구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금새 비가 내려서 걱정도 되더군요
>
>저도 빨랑 바가지를 새로 구해야 하는뎅...
>지금은 바가지가 없어서 홀로 성남과 분당의 탄천도로와
>공원을 다니고 있지요~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잔차타는게 참으로 재미있어 보이네요~
>혹시나 왈바분들인지 모르겠네요... 그 앞에 흰색 아반떼 두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
>
>조금후 양재 꽃시장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 갔었는데... 알톤의 잔차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참 휠셋은 정말이지 이쁘더군요... 마믹 크로스 맥스처럼 넓적살에 특이하게 딱 두개만 노란색의 넓적살을 사용한게 더욱 눈에 띄더군요... 제 잔차의 휠셋을 이넘으로 바꾸고 싶더군요...
>하지만 손으로 림을 두두려보면 정말 단단하고 무겁게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함 들어봤습니다. 한손으로 힘들더군요 ㅡ,.ㅡㆀ
>
>빨랑 돈벌어서 여친 잔차 사줘야 같이 타고 다닐텐데요..
>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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