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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자전거 샾 사장님을 대변해주실 분 안계십니까? 저 좀 이해좀시켜주세요

dyun332003.07.22 20:54조회 수 8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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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숨이 나옵니다.
제가 가까운 자전거 샾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자전거방에서 주로 악세사리를 구입합니다. 후미등.전조등.안장 가방.페달.안장.벨. 등등...

제가 어제 캐나다 횡단했다고 쓴 학생인데요, 캐나다에서 자전거를 살 때 느낀점은 깎아준다던가 공짜로 짐받이나 가방을 준다던가, 아님 조그만한 bell 이라도 달아주는 것은 절대로 없었습니다.1$도 안깎아주고 어떤 '서비스'도 없었습니다.하지만 정확히 영수증은 나왔습니다.소비자나 판매자나 뒤끝은 깨끗하긴 했습니다.하지만 그 당시에는 한국이 역시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악세사리를 살 때, 많은 걸 느꼈습니다.

첫번째, 가격을 말씀하실 때, 단 한분의 사장님도 단호하고 자신있고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시면서 가격을 말씀하신 분은 단 한분도 안계셨습니다.영수증도
절대로 없었습니다.써달라고 하면 주긴 하겠죠. '정가'가  없는 가격을 써주겠죠.

두번째, '아저씨 너무 비싸요'라고 말하면 말 끝나기가 무섭게 '싼데 가서 고쳐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깎아달라고 요구했을 때는 너무하다싶을 때만 그렇게 얘기했었습니다.예를들어 자전거 튜브를 갈고 싶은데 계산을 해보니 인건비가 튜브가격보다 비쌌습니다. 아니면 그만큼의 인건비를 받아야 한다고 조리있게 설명이라도 해주셔야할텐데, 절대로 그런  시도라도 하시는 사장님은 안계셨습니다.

세번째, 자전거 사장님들에게 세상의 돈은 5000원과 10000원만 있는것 같습니다. 10000원, 15000원,20000원,25000원....가격은 2000원이나 3000원으로는 절대 끝날 수 없는게 왜 그런가요?

저는 요즘 큰회사의 택배를 이용합니다. 싼 악세사리를 살 때는 택배비가 많이 들지만,가격이 정확해서 이용합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싶고, 사장님들의 의견도 듣고싶고, 초보가 너무 흥분한것이 아닌지 여러 의견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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