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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엠티비.

제로2003.07.24 22:10조회 수 3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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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점에서 우리는 돈을 내고 대접을 받습니다.

그가격은 몇천원에서부터 최고 몇만원이겠지요...(1인 기준)

가끔 몇십만원을 들고 자전거 샾에 가면... 사람 취급 못 받지요.

적어도 몇백은 되어야 한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도대체... 문제가 있습니다.



>daeilnet님이나 테란님의 그리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어떤 분노가 치밀어올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수평적으로 일반 가전 제품이나 다른 제품등을 엠티비와 비교해보면 구입부터 에이 에스까지 무언지 모르지만 억울하다는 느낌을 갖는다는게 저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겁니다.
>
>가장 화가 치미는 것은 업주나 샾이 적번하장으로 구매자를 호구로 취급할 때입니다. 그 이유가 자기네가 산악잔차에 끼친 공로가 있니 사장의 경력이 화려하니 서비스가 어쩌니 하는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를 하면서 일명 허접한 손님들을 개 비슷히 취급하는 걸 가끔은 봅니다.
>문제는 이런 인식이 인턴넷의 발달로 잦아들고 있지만 내면적으로 뿌리깊이 박힌 엠티비에 대한 우월감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주로 샾주나 수입상들이 엠티비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네들의 화려한 경력이 소비자에 대한 우월로 둔갑하는데 그 문제성이 있는것 같이 보입니다.
>
>경력이나 실력의 유무에 관계 없이 10원짜리든 천만원 짜리든 분명한것은 거래라는 걸 망각하고 종업원이나 주인이 거래의 수평관계를 유지 안하고 우월적 위치에 설려고 하는게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
>이번에 발생한것 같은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동호인들이 뭉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어떤 단체를 구성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말 양심적이고 훌륭한 샾은 동호인들이 스스로 보호하고 도와주어야 하고 소비자를 봉 취급하고 너희가 엠티비를 아는냐 라는 식의 샾과 수입 업체는 도태시키는게 동호인들의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
>테란님의 경우도 이사람 저사람 떠드니까 대표가 사과했다고 하는데 그 해결 과정은 중구 난방적이었습니다. 어떤 공신력이 있는(잔차 동호인들이 인정하는 협의체 같은것)단체가 공식적으로 대행하여 조사하여 그 결과를 만 천하에 공표하여 동호인들의 결정을 촉구 하엿더라면 샾이나 대리점의 불친절과 잘못된 관행에 대한 강력한 억지력이 되었을것입니다.
>
>분명한것은 거래 관계는 수평적이어야 합니다. 수평적의미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본다거나 비굴하게 되서는 안된다는 것이지만 일차적으로 대리점이나 샾은 엠티비 동호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해서 생계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소비자가 우월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이유가 될수 없지만 반대로 봉취급당한다면 이건 너무나 심각하기에 그런 업체나 샾을 퇴출시킬 권리가 우리들에게 있다고 하겟습니다. 모든 거래는 판매자가 수혜적이지  구매자가 수혜적이지 않는다는겁니다. 이런 관계가 역으로 되면 뭐주고 뭐 맞는다는 황당한 경우가 되는데 이런 뭣같은 일이 벌어지는 현실을 타파하고자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봤으면 합니다.
>
>왈바 사이트를 중심으로 여러 순수 동호회들이 모여서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수 있다고 봅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모이면 왜곡된 잔차계의 잘못된 질서를 분명히 바로 잡을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른 여러가지 문제 점들도 해결할수있는 길도 열려있다고 봅니다.
>
>다같이 고민해보고 중지를 모아봤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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