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T 로 꼽겠습니다.
요즘 메가패스 쓰시는 분들 자급제장비사용료 명목으로 요금 부과가 되신분이 더러 있습니다. 물론 신청한바 없이 부과된 요금이지요. 그것 뿐이 아닙니다.

http://www.kt-eplaza.com/

위의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시면 전화요금 상세 내역과 어떻게 요금이 나오는지 대충 알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작년말쯤 티비광고도 하고 개인 가정마다 전화를 하여서 등록시키려 애쓰던 시내시외전화 정액제를 신청하지 않았었습니다.
소비자가 이익을보고 기업에게 손해가 된다면 일부러 전화까지 집으로 해가면서 가입시키려 하겠습니까.
얼마전 전화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 싶어서 위 사이트에서 살펴보니 신청하지도 않은 정액제가 되어 있더군요.
9개월 차액 삼만원 남짓을 받아냈습니다.

예전에 모뎀을 사용할때는 정액제 신청을 전화로 했는데도 못받았다고 발뺌을 해서 30만원이라는 전화비를 청구하더니 이번에는 신청하지도 않은 걸 신청했다 하더군요.

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이 독점 기업인 한국통신에게 피해를 당하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왈바분들께서는 전화요금상세내역이나 고지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에게는 하찮은 천원 이천원이겠지만 독점기업인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하찮은 액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