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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outdoor.com 저도 이제는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baram2003.07.25 17:59조회 수 2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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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생겼을 때엔 상품들도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고, 나름대로 온라
인거래의 장점을 살리려는 것같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등산용품을 비롯한 아웃도어용품 상점이 아니라, 옷가게로 변해가는 느낌
이 들었습니다.  처음 공동구매했던 쿨맥스 옷가지 자체 제작/판매가 꽤 짭잘
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자체제작 혹은 지명도가 떨어지는 아웃도어 브랜드들
옷가게로 변질된 듯 합니다.   특히 과대 상품설명은 이 샾의 치명적 결점입니
다.   대부분의 상품설명에 "세계최고.." "국내최저..." 가 습관적으로 붙어있습
니다.   상품설명이 부실한 국내 온라인 상점의 현실에서 나름대로 노력한 흔
적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실질적인 상품설명은 별로이고, 대부분이 위와같이
있으나 마나한 수식어가 대부분입니다.   세계최고, 국내최고라고 하는 제품들
중에는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조차 중단된, 혹은 잘 알려지지도 않은 브랜드
제품을 마치 명품인 것처럼 설명합니다.  재고상품들을 떨이처리하는 듯 느껴
지는 것들도 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명브랜드들의 신상품들은 잘 눈에 띄
지않고, 허접한 물건들만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가품들의 대량판매쪽
으로만, 그것도 의류중심 판매쪽으로 영업방침이 확정된 듯한 느낌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지방간님처럼 황당한 일을 겪었었는데, 제품사용기를 여러개
올렸습니다.    물론 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에 대해 나름대로 저의 기준으로
제품을 성능, 편의성, 휴대성, 견고성, 가격대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었습
니다.   제 성격상 나름대로 자세한 설명과 어떤 사람들에게 유용한지 등에 대
한 내용까지 썼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올린 4~5개 중, 1개가 삭제된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
가 쓴 제품사용기 중, 그것은 제품이 가격대 성능이 형편없었던 이글크리크의
악세사리 가방이었습니다.   근거없는 비방이나 폄하, 악의적인 글이 아니었
음에도 그냥 임의 삭제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그에대해 왜 지웠는
지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했더니, 제 아이디를 삭제해 버렸더군요.  황당했습
니다.    결국 저도 열받아서 전화한 후, 저의 다른 사용기도 모두 지워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것들은 몇번의 전화 독촉에 지우겠다고 하고선, 그 제품들
이 상품전시에서 사라질 때까지 지우지 않더군요.

   이후론, 이곳에서 별로 살 것도 없지만,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것 빼고는
전부 sbclub이나 interpeak 혹은 outdoorworld을 이용하고,  웬만하면 REI 나
bcstore등을 이용합니다.    지금 이용하는 온라인 샾들은 국내건 국외건 서
비스 캡입니다.   특히 고객이 작성한 사용기는 절대 함부로 손대지 않습니다.
허접한 사용기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제품구매자는 그 사용기가 유용한 것
인지 쓸모없는 것인지를 판단할 정도의 판단력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어쨌든, 지방간님이 경험하신 것은 개인적인 특별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
니다.   그곳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나름대로 그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그 상점의 이러한 단점을 품질/가격면에서 상쇄하고, 소비자들도 감수한다면
계속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결국 쇠퇴의 길을 걷게 되겠지
요.^^

  



>죄송합니다. 묵은 레파터리 또 끄집어내서;;;
>어제 그쪽 게시판에 나무라는글 한마디썼더니 게시판 운영자가
>제글을 지우고 다음과 같이 써놨더군요.
>
>----------------------------------------
>본 상단에 이렇게 기입되어져 있습니다.
>단체구매문의, 글내용으로 인해서 서로가 상처 받을 수 있는 내용, 개인신상정보 보호를 위한 내용, 미도착 상품에 대한 문의, 구입하신 상품에 관한 문의, 기타 교환/환불/수리에 관한 문의는 좌측의 '교환/환불/수리' 게시판(클릭)을 이용하여 주십시요.
>비방성글이나 게시판/Q&A 용도와 맞지 않는 경우 회원님의 동의없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내용의 강도에 따라서는 게재자의 동의없이 회원강제탈퇴 처리될 수 있습니다.)
>회원 이메일 정보보호를 위해 개인메일로의 답변은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회원강제탈퇴의 해당사항에 들어가는 글을 올린 관계로 한달간 임의탈퇴 처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한달간 임의 탈퇴처리래요 허허..
>똑빠로좀 하라는 글이 교환,환불,수리..중에 어디에 해당하는건지....;;;
>어쩐지 게시판에 불평불만 글은 단 1건도 없더라니...이야 이거 대단합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도 홈페이지에 없었던 거군요.
>
>홈페이지 운영기법을 또하나 배운듯 합니다. 이런식으로하니 아주 게시판이
>깨~에끗 하네요. ㅋㅋ...
>
>참 살면서 많은거 배웁니다 하하...
>
>사랑하는 왈바분들은 돈 몇천원 싸다고 구입하는 우를 저지르지 않았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
>PS : 음..글쓰면서 생각해보니 결국 난 okoutdoor에서 아무것도 안 산 거군요 ㅋㅋ 다행임돠 ^^




>죄송합니다. 묵은 레파터리 또 끄집어내서;;;
>어제 그쪽 게시판에 나무라는글 한마디썼더니 게시판 운영자가
>제글을 지우고 다음과 같이 써놨더군요.
>
>----------------------------------------
>본 상단에 이렇게 기입되어져 있습니다.
>단체구매문의, 글내용으로 인해서 서로가 상처 받을 수 있는 내용, 개인신상정보 보호를 위한 내용, 미도착 상품에 대한 문의, 구입하신 상품에 관한 문의, 기타 교환/환불/수리에 관한 문의는 좌측의 '교환/환불/수리' 게시판(클릭)을 이용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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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회원강제탈퇴의 해당사항에 들어가는 글을 올린 관계로 한달간 임의탈퇴 처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한달간 임의 탈퇴처리래요 허허..
>똑빠로좀 하라는 글이 교환,환불,수리..중에 어디에 해당하는건지....;;;
>어쩐지 게시판에 불평불만 글은 단 1건도 없더라니...이야 이거 대단합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도 홈페이지에 없었던 거군요.
>
>홈페이지 운영기법을 또하나 배운듯 합니다. 이런식으로하니 아주 게시판이
>깨~에끗 하네요. ㅋㅋ...
>
>참 살면서 많은거 배웁니다 하하...
>
>사랑하는 왈바분들은 돈 몇천원 싸다고 구입하는 우를 저지르지 않았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
>PS : 음..글쓰면서 생각해보니 결국 난 okoutdoor에서 아무것도 안 산 거군요 ㅋㅋ 다행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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