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저도 아르바이트 해봐서 아는데...ㅡ.ㅡ

첫 날은 충격받았었습니다... 어찌 손님들에게 저런 음식을???

반찬 재활용은 기본이고 양념까지...ㅡ.ㅜ

돈 좀 더 벌어보겠다고 그렇게 장사하는 식당...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제법 큰 대형 식당말고는(도저히 남은 음식이고 뭐고 처리할

시간이나 손이 모자랄 정도의??)

대부분 재활용 해 쓰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말 들으면 어데가서 밥 못 먹겠죠?^^

참고로 제 친구가 일한 식당에선 밥만 3번까지 재활용했다는...ㅡ.ㅡ;;

(남은 밥 냉동해서...켁)

흰 쌀밥-->볶음밥-->비빔밥... 물론 그 가게 항상 양을 많이 줬다는...ㅋㅋㅋ

물컵조차 자기꺼 따로 챙겨서 물 마셨다고 하더군요...휴!!!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라면서 친구들끼리 얘기는 했습니다...

이후로 맛은 좀 아니더라도 교내 식당에서 먹는게 맘은 편하더라구요...

식당 주인들 경영 의식이나 태도부터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고쳐질텐뎅..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