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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좋은 날씨가 우릴 반겨 주었습니다.

O-O2003.07.26 15:39조회 수 2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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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제 시간이 어찌 될지 몰라 미루다가 좀 급하게 올린
공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한 라이딩이었습니다.
초보 모임 임에도 불구하고 좀 빡세게...(ㅎㅎㅎ), 사실 너무 설렁 설렁
타면 자신의 실력을 업그래이드 할 수 없지요. 그래 좀 당겼더니...
사실 제가 당긴 건 아니구요 함께 하신 여성 라이더들이 앞에서 당기시는
바람에 남성 라이더들이 자존심 상... 잡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나방맘님, 시원 시원한 경상도 사투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새초롬하게 계시더니 분위기가 익으니까... 자전거도 잘 타시더군요.
좀 만 더 열심히 타시면 훌륭한 여성 라이더가 되시겠습니다. 아 그리고
본의 아니게 오늘 점심을... 송구스럽네요.

나이테님, 띠동갑 만나셨다고 좋아 하시던 표정 생각 나네요. 다운 솜씨가
멋졌습니다. 앞으로 그쪽으로 관심 갖고 기량을 쌓으심이 어떨지...

시간에 쫓겨 먼저 가신 갈뫼님..., 시간 못 맞춰 드려 죄송하네요. 앞에서
끄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갈뫼님 계셔서 남성들이 도전 받습니다.

대갈마왕님, 좀 싱거웁지는 않았는지... 묵묵히 따라 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가끔 씩 뒤를 봐 주셔도 감사합니다.

luke님 제가 라이딩하면서 한 잔소리 기억 하시죠? 무릎... ㅎㅎㅎ, 꼭 부치세요. 그럼 자세가 멋지실 것 같아요. 페달을 너무 꾹 꾹 누르시지 마시고요.

크리스탈님, 지난 번에 누군가가 동서지간이라는 말을 하셨는데... 어려운 관계
멋진 취미생활로 함께 하심이 좋아 보이네요. 조금만 더 과감 하심 좋을 텐데...

레이님, 그 먼 목동에서 오셔서... 자존심 때문에 기어비를 높일 수 밖에
없었다구요. 체격 조건이 좋으시니까 금방 따라 붙으실 꺼예요. 자전거 실력은 안장에 앉아 있는 시간과 비례합니다. 먼 길 잘 가셨는지...

easy12 님, 담배 꼭 끊으세요. 자전거는 초보시절 조금만 노력하면 실력이 쑥 쑥 자라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아마 금방 멋진 라이더가 되실 것입니다.

그나 저나 다음 주에는 쉰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래 대천명님이 다음 주 토요일에 대해 홍보를 하시는 바람에... 고민이네요. 어떠세요? 우리 다음 주 토욜일 쯤 멀리 한 번 가 볼까요. 가서 자전거도 타고 웃기도 하고..., 쉴 때마다 강습만 해서 너무 딱딱했는데 다음 주에는 강습 보다는 그냥 히히 하하 웃으면서
함 즐겨 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아직 시간이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럼 존 주말 되세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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