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좌우 시트시테이가 같은 형태가 아닌 것 같군요. 저야 20인치
나 되는 큰 프레임의 시트스테이를 보지 못해서 님의 프레임에 문제가 있다/
없다는 얘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의 뒷부분, 즉 시트
스테이와 체인스테이를 판단하는데 있어서는 휠이나 프레임의 중심에서 시트
스테이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혹은 좌우 유격이 서로 다른가가 중요한 문제
가 아니라고 봅니다. 프레임 뒷부분의 정상여부를 가리는 핵심적인 문제는
,제가 보기엔 휠의 센터링입니다. 실제 제가 살펴본 몇몇 고급프레임의 경우
에도 시트스테이나 체인스테이의 좌우 형태, 유격이 다른 경우가 꽤 있었습니
다. 물론 이경우에도 휠의 센터는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라이트스피드(모든 모델을 본 것은 아닙니다)나 Merlin의 경우도 좌우형태
가 다른 것은 물론 튜브의 휠쪽을 찌그러뜨려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
델에 따라 시트스테이나 체인스테이). 이는 제조상의 결함이 아니라, 프레임
의 각 부분에 가해지는 서로다른 힘들에 작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
들어진 것입니다. 드라이브 사이드는 지속적으로 크랭크와 카셋을 통해 지속
적으로 힘을 받는 부위이고, 더우기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는 모델의 경우
엔 상대적으로 직경이 작은 튜브를 사용하는 시트/체인스테이의 유지를 위해
특이한 굽힘(vending)이나 찌그러뜨림, 좌우이형 등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
니다. 특히나 프레임 사이즈가 커지면, 작용하는 힘에대한 대책으로 이러한
특이한 형태가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님의 프레임 사진을 보니, 좌우 시트스테이를 중심으로 휠과의 거리를 제시
하고 있는데, 프레임 중심으로 부터의 좌우 시트스테이 유격거리 차이는 결
함 자체의 근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함여부의 핵심은 휠의 센터인데, 사진
상으로는 센터링은 정확한것 같습니다. 즉 님의 프레임은 아주 정상적인
프레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수입처 및 여러 샾에 상태진단을 의뢰하셨다지만, 정작 제조업체로부터
는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니, 우선 해당수입처인 산바다를 통해서라
도 제작업체인 캐넌데일의 답변을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캐넌데일을 취급
한다고 해서, 캐넌데일 프레임에 대해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프레
임 설계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은 더욱 드물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부품 중 프레임은 검사도 제일 철저하고, 결함이 가장 적은 부위입니
다. 오히려 독점수입 보장에 의한 고가정책이 유지되는 한국상황에서 해외
메일오더 제일순위의 추천 부속입니다. 아직 결함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
에서 '고수가 아닌한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이...'라는 판단은 너무 앞서가는 것
입니다.
캐넌데일 본사로부터 다음과 비슷한 답변이 도착하여, 상쾌한 기분으로 라
이딩 즐기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Thanks for the email and thanks for choosing *******.
The dimple on the inside of the drive side chainstay is to provide for
ample tire clearance. It is designed the way that you see it. It does not
cause any structural problems.
나 되는 큰 프레임의 시트스테이를 보지 못해서 님의 프레임에 문제가 있다/
없다는 얘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의 뒷부분, 즉 시트
스테이와 체인스테이를 판단하는데 있어서는 휠이나 프레임의 중심에서 시트
스테이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혹은 좌우 유격이 서로 다른가가 중요한 문제
가 아니라고 봅니다. 프레임 뒷부분의 정상여부를 가리는 핵심적인 문제는
,제가 보기엔 휠의 센터링입니다. 실제 제가 살펴본 몇몇 고급프레임의 경우
에도 시트스테이나 체인스테이의 좌우 형태, 유격이 다른 경우가 꽤 있었습니
다. 물론 이경우에도 휠의 센터는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라이트스피드(모든 모델을 본 것은 아닙니다)나 Merlin의 경우도 좌우형태
가 다른 것은 물론 튜브의 휠쪽을 찌그러뜨려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
델에 따라 시트스테이나 체인스테이). 이는 제조상의 결함이 아니라, 프레임
의 각 부분에 가해지는 서로다른 힘들에 작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
들어진 것입니다. 드라이브 사이드는 지속적으로 크랭크와 카셋을 통해 지속
적으로 힘을 받는 부위이고, 더우기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는 모델의 경우
엔 상대적으로 직경이 작은 튜브를 사용하는 시트/체인스테이의 유지를 위해
특이한 굽힘(vending)이나 찌그러뜨림, 좌우이형 등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
니다. 특히나 프레임 사이즈가 커지면, 작용하는 힘에대한 대책으로 이러한
특이한 형태가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님의 프레임 사진을 보니, 좌우 시트스테이를 중심으로 휠과의 거리를 제시
하고 있는데, 프레임 중심으로 부터의 좌우 시트스테이 유격거리 차이는 결
함 자체의 근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함여부의 핵심은 휠의 센터인데, 사진
상으로는 센터링은 정확한것 같습니다. 즉 님의 프레임은 아주 정상적인
프레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수입처 및 여러 샾에 상태진단을 의뢰하셨다지만, 정작 제조업체로부터
는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니, 우선 해당수입처인 산바다를 통해서라
도 제작업체인 캐넌데일의 답변을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캐넌데일을 취급
한다고 해서, 캐넌데일 프레임에 대해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프레
임 설계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은 더욱 드물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부품 중 프레임은 검사도 제일 철저하고, 결함이 가장 적은 부위입니
다. 오히려 독점수입 보장에 의한 고가정책이 유지되는 한국상황에서 해외
메일오더 제일순위의 추천 부속입니다. 아직 결함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
에서 '고수가 아닌한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이...'라는 판단은 너무 앞서가는 것
입니다.
캐넌데일 본사로부터 다음과 비슷한 답변이 도착하여, 상쾌한 기분으로 라
이딩 즐기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Thanks for the email and thanks for choosing *******.
The dimple on the inside of the drive side chainstay is to provide for
ample tire clearance. It is designed the way that you see it. It does not
cause any structur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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