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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사람들입니다

지금2003.07.28 11:22조회 수 6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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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복날 아침
용문터널에 오르기 전에 한 라이더가 지친든 쉬고있다 .10시도 못되었을 때이다
그 언덕에는 한 라이더 기다리고 있고  으 용문에서 시작된 라이더들은
홍천까지 이어집니다.
속상합니다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중간에 홍천휴게소에서 쉬면서 보니 한 20분정도는 추월해서 가시더 군요
도로 사이클이였지만 넘 부러워

그분들 중에 선두는 홍천에서 춘천쪽 국도로 우회전 하는 것 까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26일 12시 경에 백담사 근방에서 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걷고 계시던 분
60리터급 대형 배낭에 노란색 배낭커버를 씌우고 걷고 계시었던 분이
27일 오후12시경 홍천읍에서 한 10KM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해 걷고 계셨습니다
하루에 홍천까지 걸어오실 줄을..
너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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