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학년때 그당시 풍물패 활동을 하고 있어서
여름 전수를 갔습니다. 마지막 날이었던가.
이상하게 좀 큰 파리갔은게 제 주위를 빙빙 맴돌더군요.
그당시에 전 등애(쇠파리)를 이름으로만 알뿐
직접 보지는 못했거든요.. 그래서 좀 큰 왕파리지 싶었는데
제가 잠시 쉬고 있는 사이 제 무릎위에 앉아서 피를 빨더군요..
그때 무지 따가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허풍 조금 섞자면
무릎 피부에 빵구 나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등애(쇠파리)를 쫒은 후
물린 자리를 보니 한 직경 0.5cm 조금 못되는 크기의 피빨린
자국이 남더군요..그 후로 조금 큰 파리 비슷한것만 봐도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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