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전차 탄지 2달 곳곳에 초보딱지가 붙어 있군요.

그래도 출퇴근도 자전거로 하고 나름대로 열씸히 할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라이딩을 하면서 젤로 느낀거는 자동차들에 횡포.......ㅡ.ㅡ;

첨에는 그러려니 하던것이 이거 자전거 타면서 좋아지는 기분 한순간에 폭파시키는거 운전자의 특기 같다고 생각하는군요.

어제도 퇴근을 하면서 s자로 내 앞에 끼어들더니 급정거 전에 무슨 광고에서 자동차가 버스를 막고 사람이 버스를 타게 하더군요. 어제 이걸 한 4~5번 당하니 진이 빠지는군요. 맘 같아서는 자전차로 받아버리고 싶지만 그러면 달걀로 바위치는거 같고....으~~~내 자전차에 로켓포를 하나 달아야 겠습니다. 그래서 매너없이 까부는 자전차를 우습게보는 자동차들 한 발씩 날려버려야겠습니다.  언젠가는 로켓포가 장착된 자전차가 나올때까지......할수없이 제가 인격수양이 더 부족한걸로 알고 열심히 인격이나 닦아야겠습니다....

여러 선배님덜은 그런경우 저보다 많이 당하셨을꺼라고 생각하고 더 심한 경우도 많을꺼라 생각하는데.............우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