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간단하게 산책을 갔다 왔네요.
집 근처긴 하지만 왠지 인연이 없어 잘 가지 않았던 서울여대와 삼육대 방면으로 코스를 잡고 담배물고 설렁설렁 갔습니다.
삼육대에 진입하려는 순간.. 수위실의 경비아저씨가 뛰어나오더니 막습니다.
공문으로 삼육대에 진입하는 자전거를 막으라고 했답니다.
그냥 삼육대 한바퀴 인도로 돌고 나오겠다고 했는데도 결사코 안된답니다.
거기에 다니는 학생들이 자전거타고 오면 어떻게 하는가를 물었더니..
수위실에 맡겨놓고 걸어간댑니다. -_-;
마치 완고한 게슈타포가 살고 있는 성같은 분위기여서 기분도 드럽고 찜찜했네요.
위험해서.. 그런다는데.. 그렇다면.. 휭휭 들어가는 덤프트럭이며 자동차들은 뭐지요? ^^
대학측에서 끔찍히도 학생들을 위하는듯 싶습니다.
아마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건물 입구마다 금속탐지기라도 설치하지 않았나 싶은 엉뚱한 상상도 듭니다. ㅋㅋㅋㅋ
집 근처긴 하지만 왠지 인연이 없어 잘 가지 않았던 서울여대와 삼육대 방면으로 코스를 잡고 담배물고 설렁설렁 갔습니다.
삼육대에 진입하려는 순간.. 수위실의 경비아저씨가 뛰어나오더니 막습니다.
공문으로 삼육대에 진입하는 자전거를 막으라고 했답니다.
그냥 삼육대 한바퀴 인도로 돌고 나오겠다고 했는데도 결사코 안된답니다.
거기에 다니는 학생들이 자전거타고 오면 어떻게 하는가를 물었더니..
수위실에 맡겨놓고 걸어간댑니다. -_-;
마치 완고한 게슈타포가 살고 있는 성같은 분위기여서 기분도 드럽고 찜찜했네요.
위험해서.. 그런다는데.. 그렇다면.. 휭휭 들어가는 덤프트럭이며 자동차들은 뭐지요? ^^
대학측에서 끔찍히도 학생들을 위하는듯 싶습니다.
아마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건물 입구마다 금속탐지기라도 설치하지 않았나 싶은 엉뚱한 상상도 듭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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