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전용 산책로가 없어서
탄천과, 양재천, 한강변 자전거 도로의 서울쪽은 말이 자전거 전용이지 보행자와 인라인 천국이 되고 정작 출퇴근시 유용하여 교통혼잡에 일조할 수 있는 자전거는 푸대접을 받는 현실이네요,
저는 매일 분당에서 양재천과 탄천의 합류지점까지 다녀오지만 한강까지 더 나아가고 싶어도 보행자와 인라이너들이 끔직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오곤 한답니다.
서울시에서는 개천의 고수부지가 넓어서 보행자 전용 산책로를 충분히 만들 수 있을 테고, 자전거전용도로는 자전거만 다니도록 해주면 수도권 가까운 곳과 서울 시민들도 자전거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게 될것이고, 교통혼잡도 그만큼 덜어줄 수 있으므로 길바닥에 버리는 아까운 외화를 줄일 수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에도 한몫 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서울시 공무원들이 이런 생각들을 해보시기나 할런지...
>안녕하세요. 김대수입니다.
>아래 내용은 서울시에 문의 했던 내용과 답변 내용입니다.
>얼마전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2차 5개년 계획에 대해서
>문의했던 내용입니다. 비록 많은 사항을 질문한 것은 아니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답변 ---------------------
>안녕하십니까? 김대수님
>
>자전거이용활성화에 좋은 의견보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김대수님께서 건의해주신 자전거이용시설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씀과 같이.
>
>우리시에서는 자전거이용시설정비1차5개년계획(1998-2002)동안 추진해오면서 지적되어온 문제점들을 토대로 신설보다는 연계와 정비위주로 개선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
>1차5개년계획동안 약 554km의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왔지만, 대부분 보도에 설치된 보행자겸용도로입니다. 그러다보니 좁은보도에 자전거이용은 불편하고, 차도는 많은차량들로 인해 위험한 것이 현실입니다.
>
>우리시에서는 2차5개년계획(2003-2007)을 수립중에 있으며
>비교적 잘 설치된 한강과 주요지천의 자전거도로를 우선 연계하고, 복원되는 청계천을 통해 도심까지 접근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
>또한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4개권역으로 구분하여 도심과 권역간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에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권역별 내부 도로에 대해서도 신설보다는 정비위주로 개선하여 자전거이용측면에서 편리하게 연계위주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
>끝으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좋은 의견을 보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대수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교통운영담당관 담당 김선배(3707-9746)
>
>------------------- 질문 ---------------------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전거도로망 계획에 대해서
>문화일보에서 봤습니다.
>
>그런데 모든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고 도심진입도 편하게 한다는 기본 생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관리입니다.
>관리측면에서만 본다면 한강 자전거도로외에는 쓸만한 자전거 도로가
>서울시에는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길이를 안늘려도 좋고 연결을 안해도 좋습니다. 지금 있는 도로만이라도
>잘이용하게 해주세요.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주차, 행인들, 인도턱.
>그래서 현실적으로 인도보다는 차도를 이용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도는 자동차의 위협이 있지만 그래도 차도에서
>탈려는 현실을 보면 인도에 있는 자전거도로는 없는 거랑 똑같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자전거 정책을 세울때는 여러 유능한 분들의 제안도 받으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도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인 http://www.wildbike.co.kr 에 가셔서 자전거 현실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보다 나은 서울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탄천과, 양재천, 한강변 자전거 도로의 서울쪽은 말이 자전거 전용이지 보행자와 인라인 천국이 되고 정작 출퇴근시 유용하여 교통혼잡에 일조할 수 있는 자전거는 푸대접을 받는 현실이네요,
저는 매일 분당에서 양재천과 탄천의 합류지점까지 다녀오지만 한강까지 더 나아가고 싶어도 보행자와 인라이너들이 끔직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오곤 한답니다.
서울시에서는 개천의 고수부지가 넓어서 보행자 전용 산책로를 충분히 만들 수 있을 테고, 자전거전용도로는 자전거만 다니도록 해주면 수도권 가까운 곳과 서울 시민들도 자전거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게 될것이고, 교통혼잡도 그만큼 덜어줄 수 있으므로 길바닥에 버리는 아까운 외화를 줄일 수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에도 한몫 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서울시 공무원들이 이런 생각들을 해보시기나 할런지...
>안녕하세요. 김대수입니다.
>아래 내용은 서울시에 문의 했던 내용과 답변 내용입니다.
>얼마전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2차 5개년 계획에 대해서
>문의했던 내용입니다. 비록 많은 사항을 질문한 것은 아니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답변 ---------------------
>안녕하십니까? 김대수님
>
>자전거이용활성화에 좋은 의견보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김대수님께서 건의해주신 자전거이용시설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씀과 같이.
>
>우리시에서는 자전거이용시설정비1차5개년계획(1998-2002)동안 추진해오면서 지적되어온 문제점들을 토대로 신설보다는 연계와 정비위주로 개선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
>1차5개년계획동안 약 554km의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왔지만, 대부분 보도에 설치된 보행자겸용도로입니다. 그러다보니 좁은보도에 자전거이용은 불편하고, 차도는 많은차량들로 인해 위험한 것이 현실입니다.
>
>우리시에서는 2차5개년계획(2003-2007)을 수립중에 있으며
>비교적 잘 설치된 한강과 주요지천의 자전거도로를 우선 연계하고, 복원되는 청계천을 통해 도심까지 접근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
>또한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4개권역으로 구분하여 도심과 권역간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에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권역별 내부 도로에 대해서도 신설보다는 정비위주로 개선하여 자전거이용측면에서 편리하게 연계위주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
>끝으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좋은 의견을 보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대수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교통운영담당관 담당 김선배(3707-9746)
>
>------------------- 질문 ---------------------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전거도로망 계획에 대해서
>문화일보에서 봤습니다.
>
>그런데 모든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고 도심진입도 편하게 한다는 기본 생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관리입니다.
>관리측면에서만 본다면 한강 자전거도로외에는 쓸만한 자전거 도로가
>서울시에는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길이를 안늘려도 좋고 연결을 안해도 좋습니다. 지금 있는 도로만이라도
>잘이용하게 해주세요.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주차, 행인들, 인도턱.
>그래서 현실적으로 인도보다는 차도를 이용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도는 자동차의 위협이 있지만 그래도 차도에서
>탈려는 현실을 보면 인도에 있는 자전거도로는 없는 거랑 똑같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자전거 정책을 세울때는 여러 유능한 분들의 제안도 받으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도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인 http://www.wildbike.co.kr 에 가셔서 자전거 현실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보다 나은 서울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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