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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의 소중함을 내심 꺠달았습니다.

달러멘디2003.08.02 19:44조회 수 6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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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갑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집에오다가 그냥 집에 가면 될것을....근처 공원에 갔습니다.(아파트공원)

인천 부평구 삼산동 후정공원 이라는 곳입니다.

여기 놀이터에 는 인도에턱터럼 대리석이 있습니다. 반들반들하게..

잔거 타야 한개 반 이 들어오면 꽉 찰것 같은..

생각해 보세요~ 인도옆에 보면.....ㅁ 낳고 긴....게 있지 않습니까? ^0^;;...

거기를 쭈욱...따라갔는데......잠시 한눈을 파는사이.....

끊기는 지점에 앞바쿠가 걸리고.....

핸들이 꺽이고 날랐습니다.

시상에...클립도 아닌데 항상 넘어질때면 잔거랑 같이 넘어집니다.

--;  같은 동호회형들도 제가 넘어지면

"넌 클립도 아닌것이 왜 넘어져"

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죠. ㅎ_ㅎ;;///

땅에 머리를 살짝 밖았는데 헬멧때문에 충격은 별로 없었습니다.

어깨로 보호했거든요..

그러니까 날으면서 정강이가 먼저 닿아서 쫙~ 까지고...

손바닥으로 지탱해서 위험을 줄일수가 있었구요.

어깨로 땅을 밖아서......피멍이 들었습니다.

피도 제일 안나는 어꺠가 제일 아프네요..

문제는....

자전거 뒷바쿠가 안굴러 간다는 겁니다.

브레이크패드에 걸려서...체 한바쿠도 못돌아갑니다.

타는데 이상하게 안나가는군요.

신기한것이 걸린건 앞바퀴인데 문제가 생긴전 뒷바퀴라니...-0-;

이런것은 어디에서 고쳐야 할까요??

잔차를 산 대리점에서 고쳐야하는걸까요

아니면 돈주고 고쳐야 할까요.

아니면 삼천리 홈페이지에 가서 a/s 신청을 해야할까요..

패드가 닿는것이면 제가 집에서도 할수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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