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나라 말고 길)에 자전거그림이 그려진 길이 있으면 보통 다른 길보다 더 넓습니다. 근데 그 곳은 주차를 하기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선지 종종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큼 만 남고 양쪽에 차가 대여져 있으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저는 자전거핸들이 부딧치지 않게 그 차들의 백미러를 접습니다. 탁! 탁! 그럼 차 안에 있던 사람이 노려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저는 그저 바라봅니다. 그 자를 ...혹시 내릴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며, 하지만 아직 한 명도 내린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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