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초보 산악잔차계를 전전긍긍하던 멋대루야...ㅠ.ㅠ
이번에 그 '초보'의 한을 풀기위해서 벼르고 벼러왔던 장거리 투어를 떠납니다.

원래 가기로 했던 분들이 몇 있엇지만.. 전부 개인 사정으로 못가게 되셨구요.
결국은 혼자 남았지만..
이왕 칼을 빼든거.. 물이라도 함 베어 보는 심정으로 출발하게 되었군요.. 으허허..

내일 아침 6시에 출발할거구요..
[수원-홍천-미시령-속초-양양-한계령-춘천-경기도 광주-수원]
루트로 가게 될 거 같아요..^_^

나름대로 셋팅도 해놓았구요.. 허허..
능력밖의 일이라면 겸허히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나요..

"오.. 너 멋진놈이다! 내 응원해주마!"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 계시면요~

011-9732-2268 로 응원 문자메세지 보내주세용.. ㅎㅎ
큰 힘이 될 것 같구요..
한분도 빠짐없이 답장 해드릴겁니다.. 으하하~ ^_^

내일 아침 떠납니다~~ 꺄아아아~~ 좋아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