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을 가입해서라도 안전장치가 있어야지요 무슨 말씀이세요. 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동호인은 선수이기 이전에 생활인들입니다. 만약 사고가 나서 다치면 당장 생계에 위협을 받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여타 아마추어 대회의 관행이 왜 산악자전거대회의 전례가 되어야 합니까? 무슨 근거로요...
>
> 대회라는곳에 참여하다보면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출전자들과 경쟁심에 조금씩 오버해서 달리게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건 순전히 참가한 사람들이 알아서 자제하고 책임져야한다면 실제로 대회에 참가할만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대회에 참가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최측이 아무리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해도 모든사고를 다 막을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좋지않은 노면을 각자 최고의 노력으로 달리는데 사고가 어찌 아니나겠습니까? 그리고 보험에 가입하는 대회가 있습니다. 저도 참가비 이만원 중 만원정도가 보험료로 책정되었던걸로 기억하구요..
>그런데 상식에 벗어난다 는 것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
>>이제는 정말 많은 곳에서 대회가 열립니다
>>아직 선수로 참가는 해보지 않았지만 몇몇 대회를 관전하고 참가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만간 꼭 참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대회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허나 가끔 대회를 알리는 글에 답글을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보게됩니다
>>대회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책임을 주최측에 요구를 하는 것이지요
>>참가비로 보험에 들면 되지않느냐고 하시지만 어떤 보험회사에서 일회성의 대회에 많은 위험을 안고 보험에 가입을 해줄지요
>>물론 많은 비용을 내고 가입을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상식에서 벗어납니다
>>여타 타종목의 아마추어대회에서도 대회중에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물론 응급적치료는 책임을 집니다 허나 그외의 어떤 상황도 개인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헌데 왜 산악자잔거의 대회에서는 주최측이 사고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부상은 서로간의 지나친 경쟁이나 무리한 주행에 의 한 사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작년 강촌대회에서 같이 벌통을 건드려 많은 분들이 사고를 당하셨지요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최측은 최소한의 보험가입을 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한 응급차량과 인원을 배치하여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 해야하며 참가자는 과욕에 의한 무리한 주행을 삼가해 있을지도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산악자전거의 산악자전거 협회나 위원회가 많은 시행착오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의 격려와 질책이 필요합니다
>>이건나쁘다 안된다 보다는 이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조언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관적이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
>>대회 참가비중 일부가 보험료로 지불됩니다.
화물보험에도 운송도착 때까지만 드는 보험이 있 듯이 대회당일에 대한 보장을
받을수 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무리 쬬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