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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중랑천 한바퀴 타고 왔는데요...쩝

물리 쪼2003.08.04 23:50조회 수 3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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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반쯤 창동교에서 출발 군자교에서 턴했는데요...

아 정말 왕짜장 입니다. 땀좀 내려면 아주 곡예를 마다않고 타야하고 ...

그러면 잔차타는사람들 욕먹을까봐 성질대로도 못타고...

그리고 보신용 음식재료를 왜 데리고 나와서 설치는지 ...

담부턴 걍 도선사나 올라갔다 와야지ㅗㅗㅗ
>
>
>움...
>
>그 말 첨에 듣고 긴가민가했는데...
>요즘 들어 부쩍 그렇구나라고 느낍니다..
>
>
>자전거 구입하고
>거의 매일 밤을 강북쪽 한강도로 아니면.. 중랑천길 다녀봤는데요.
>인라이너에 보행자에 주행자에... 개에.. 뭐에뭐에..
>
>속도라고 내봐야 30 넘겼다가도 금새 브레이크 잡기 일쑤고..
>보통 15정도의 초 널널 관광모드로 다니게 되더군여.. 떱..
>
>(얼마전엔 제대로 피한다고 피해줬다가 18소리까지 듣지를 않나..)
>
>그래서 방법을 달리하여 그제는 두무개길을 달렸고..
>오늘은 걍~ 한양대쪽 한바퀴 돌아 영동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남산 가려다 귀챠니즘에 옥수동 산 대신 넘어 와봤습니당.
>
>
>훔....
>
>
>정말 좋더군여.. ^^:
>
>속도는 둘째치고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자동차 운전자들 입장에선 제가 무진장 걸리적 거리겠지만..ㅡ.ㅡ^
>
>
>정말 자전거 도로는 너무 위험합니다.. 흐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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