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고시장을 가면, 시승의 기회를 줍니다. 일단, 오토의 경우에
미션이 툭툭 튀는것이 의외로 있습니다. 타보면 금새 알수 있습니다.
음... 그리고, 오랫동안 버림받은(?) 차들은, 시동이 안걸립니다.
물론, 금새 조치를 취해준다고는 하는데... 그리고, 중고차들 보면,
정말 하늘이 감동할정도로 정성스럽게 닦아놓기 때문에,
깨끗한 정도를 가지고 판단하시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사고차량의 유무는, 본넷을 열고, 좌우 용접부위를 보면 알수
있는데... 신차의 상태를 본후에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대개 신차는, 용접후, 방수처리를 위해 실링을 하고, 그위에
페인트를 칠한상태인데... 사고차는 그렇게 안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겉 판넬사이의 간극이 일정치 않거나, 햇빛에 비스듬히
비추어보면, 색깔이 약간 틀림을 발견할수도 있습니다.
뒷부분의 접촉사고는 크게 신경을 안써도 좋다고 봅니다.
아반떼 1.8 중고는 얼마나 되는지... 원래 아반떼가 설계시
1.8 엔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것이라, 1.5의 경우에 차고 나가는
힘이 부족함을 느끼게 될겁니다. 슈마는 스타일은 좋은데, 제가
원래 기아차를 별로 신뢰를 안해서...
좋은차 구입하시길... 혹시 주변에 차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계시면 같이 가시는것이 여러모로 좋을겁니다. 제 친구는,
회사에서 차량관리부장님을 대동하고 가서, 중고지만 좋은차를
싸게 구입했습니다.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느껴보고, 소리로 판단하고...
>중고차로 구입하려 하는데 결정이 쉽지 않군요.
>
>첫 차이고 차에 대해 잘 몰라서 잘못 사지는 않을까..
>
>사고, 조작 차량이나 관리 상태 안좋은 차를 구입하는 건 아닐까..
>
>이전비까지 400 잡고 있는데, 400만원 들고 동네 잔차샵가서
>
>MTB 주세요~ 하는 기분입니다. ^ ^;
>
>중고시장 잘 모르고 나가보는 건 더 겁나서 계속 엔카 등으로만
>
>뒤적이고 있긴 한데 영 진전이.. ^ ^;
>
>어렵네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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