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차량 전문가로서(모터스포츠 매니아 & 계공학전공 & 자동차정비학원 1년경력^^)조언해 드리면
기타비용 포함 400만원 이하의 아반테는 정말 잘 고르셔야합니다.
불경기로 인해 중고차시세가 떨어지긴 했지만
거품이 워낙 심해서요.
개인직거래는 양심적인 좋은 차주를 만나면 대 성공이고 사기당하면 망합니다.
매매상에서 사면 바가지는 극심하고 사기당해도 덜 망하죠.
친분있는 분한테 싸게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참고로 대규모 전시장의(강남,가양,장안) 차량 전시비용(일명 자리세)가 비싸고 딜러들이 이미정해진 한도가격에서 팔아야 하므로 조금 더 비쌉니다
반면에 단독으로 운영하는 허가받은 매매상에서 차주(사장)과 직접 흥정하시면 거품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슈마는 대충2년정도 덜된 차량을 보실수 있죠.
(아반테 오토차량은 중고차 시장 최대 인기차량이라 거품심함)
성능이나 내구성 정비 편리성 등에선 아반테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연식이 연식이니만큼 구입후 정비 비용이 무지하게 깨질수 있죠
전주인이 꾸준히 관리한 경우 20만을 뛴 차도 상관 없겠지만
아닌경우가 태반이라 정말 잘 고르셔야 합니다.
오토차량인 경우 더 신중해야 하죠.
(수동차량이라면 400정도에 무난한 차량 구하실수 있을 겁니다)
1.차고르실때 일단은 가능한 무사고 차량을 고르세요.
이경우 비용이 걸린다면 범퍼,휀다,문짝 단순교환 정도의 사고 차량 고르시구요. 그럼 비용이 조금 낮아집니다.
(참고로 판금 도색의 경우 사고차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2.차량 외관은 꼭 화창한 날씨에 밖으로 끌고 나와서 확인 하세요.
판금 도색의 여부 확인 가능하며 문짝이나 기타 바디의 뒤틀림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문짝도 텅텅 한번씩 여닫아 보시고,
만일 문짝이 조금 위에 달리거나 튀어나온 경우 핑계잡아서 가격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편마모 정도 확인하세요(휠 얼라이먼트 공짜로 잡아주긴하지만.타이어가넘 많이 마모되면 추가비용 발생합니다.아깝죠)
3.긁힘이나 꺽임부분도 확인하시구요.
외관이 많이 상한채로 주행한 차량들은 험하게 몰고 다녔으며 내부 정비도 소홀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일명 "1인신조차량"이라는 한사람이 쭉 몰았던 차라면 더울 좋겠습니다.
4.운전석에 타보세요.
실내 아주 꼼꼼히 확인하시고 윈도우 오디오 등화장치 와이퍼 사이드미러 등등
시트의앞뒤 움직임과 등각도 조절기능까지 확실히 체크하시고
어느정도의 옵션차량인지 확인합니다.(안개등,에어백,전동미러등등)
신차 가격이 높았던게 아무래도 좋죠?
5.시동 걸어보세요.
시동시 경쾌한 소리는 초보자도 구별할수 있습니다.
후드 여시고 엔진소리 들어보세요.
스로틀(악셀레이터)미세하게 올림과 내림을 반복하시면서 아주 열심히 들어봅니다. 특정알피엠에서 부조(떨림등등)가 발생하는지 헤드블록에서 불규칙한
잡음이 들리지 않는지 타이밍 벨트부근에서 잡음이 심한지...등등
각종오일류의 누유상태 확인.
타이밍 밸트외에 다른 밸트의 마모상태가 안좋으면 구입시 교환해달라고 하면 됩니다.(타이밍 벨트교환은 공임이 좀 나감니다)
사실 이부분은 전문가가 아니고선 잡기 힘들지만 일반인이 들어도 좀 이상타 싶으면 미련없이 다른차 보세요(옆에 업자분이 있다면 당근 원래 이정도는 소리 난다고 할겁니다)
그래도 딴차 보세요.^^
6.엔진룸에서 사고유무 확인하기 작업은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엔진룸 자체가 스팀세차되어있고 고무나 실링등도 요즘은 워낙 복원술이 뛰어나서 중고차 업자 아닌담에는 속기 쉽죠
이런걸 막기위해 '성능정검표'라는게 있습니다.
보통 매매상에서는 대충 체크해놓고 보여주며 무사고라고 하는데
이걸 꼭 자세히 보시고 차량 구입시 달라고 하세요
준다고 하곤 안주는경우가 태반 입니다.
무사고,성능 이상무 체크 되어있는 성능 정검표 받으셨는데
나중에 센타 갔더니 이거 왕창 사고차네요...이럴경우 성능정검표 제시로 전액 보상받으실수 있습니다.(근데 안줍니다. 왜 안줄까?^^)
7.이정도면 괜찬다 싶으시면
시험주행 해보세요.
(중고차 전시장에 전시되었는 차라면 차 빼시고 주차되어있던 바닥에
오일이 샌 흔적이 있는지도 확인하시구요.)
가능하면 안막히는 길로 오래하면 좋겠죠?
아, 출발하기전 미션상태도 정검해 봅니다.
수동의 경우 그냥 모든 기어가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오토의 경우 레버를 모든 레인지에 걸처 움직여 봅니다.
이때 턱턱,움찔 (일명 튄다)거림이 심한지 알피엠의 변화가 심한지 보시고
별로 튀지않고 양호한 알피엠으로 판단되시면 주행해 보세요.
급가속 급제동시 차체떨림, 엔진음, 차내로 유입되는 바람소리.
핸들도 몇십미터 정도는 놓고 주행해보시고...등등
차는 잘나가야합니다.(엔진이 않좋거나 미션계통에 문제있는놈들은 소리만 커지고 왠지 잘 안나갑니다.)
8.모든게 이만하면 합격선이다 싶으시면
계약하시면 됩니다.
이때 딜러가 허가받은 사람인지 확인하시구요. 증명서 가지고 다닌답니다.
이전은 딜러에게 대행할경우 비용이 좀 발생하는대신 깔끔하고 빠르게 처리됩니다.
직접하셔도 무방하죠.
계약시 수리보증기간 꼭 계약서에 적으시구요
성능 정검표 받으시면 사후에도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미흡한 부분이 무지 많네요.
참고 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중고차 구입은 서두르는 경우 실패확율 높습니다.
느긋하게 고르세요.
기타비용 포함 400만원 이하의 아반테는 정말 잘 고르셔야합니다.
불경기로 인해 중고차시세가 떨어지긴 했지만
거품이 워낙 심해서요.
개인직거래는 양심적인 좋은 차주를 만나면 대 성공이고 사기당하면 망합니다.
매매상에서 사면 바가지는 극심하고 사기당해도 덜 망하죠.
친분있는 분한테 싸게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참고로 대규모 전시장의(강남,가양,장안) 차량 전시비용(일명 자리세)가 비싸고 딜러들이 이미정해진 한도가격에서 팔아야 하므로 조금 더 비쌉니다
반면에 단독으로 운영하는 허가받은 매매상에서 차주(사장)과 직접 흥정하시면 거품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슈마는 대충2년정도 덜된 차량을 보실수 있죠.
(아반테 오토차량은 중고차 시장 최대 인기차량이라 거품심함)
성능이나 내구성 정비 편리성 등에선 아반테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연식이 연식이니만큼 구입후 정비 비용이 무지하게 깨질수 있죠
전주인이 꾸준히 관리한 경우 20만을 뛴 차도 상관 없겠지만
아닌경우가 태반이라 정말 잘 고르셔야 합니다.
오토차량인 경우 더 신중해야 하죠.
(수동차량이라면 400정도에 무난한 차량 구하실수 있을 겁니다)
1.차고르실때 일단은 가능한 무사고 차량을 고르세요.
이경우 비용이 걸린다면 범퍼,휀다,문짝 단순교환 정도의 사고 차량 고르시구요. 그럼 비용이 조금 낮아집니다.
(참고로 판금 도색의 경우 사고차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2.차량 외관은 꼭 화창한 날씨에 밖으로 끌고 나와서 확인 하세요.
판금 도색의 여부 확인 가능하며 문짝이나 기타 바디의 뒤틀림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문짝도 텅텅 한번씩 여닫아 보시고,
만일 문짝이 조금 위에 달리거나 튀어나온 경우 핑계잡아서 가격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편마모 정도 확인하세요(휠 얼라이먼트 공짜로 잡아주긴하지만.타이어가넘 많이 마모되면 추가비용 발생합니다.아깝죠)
3.긁힘이나 꺽임부분도 확인하시구요.
외관이 많이 상한채로 주행한 차량들은 험하게 몰고 다녔으며 내부 정비도 소홀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일명 "1인신조차량"이라는 한사람이 쭉 몰았던 차라면 더울 좋겠습니다.
4.운전석에 타보세요.
실내 아주 꼼꼼히 확인하시고 윈도우 오디오 등화장치 와이퍼 사이드미러 등등
시트의앞뒤 움직임과 등각도 조절기능까지 확실히 체크하시고
어느정도의 옵션차량인지 확인합니다.(안개등,에어백,전동미러등등)
신차 가격이 높았던게 아무래도 좋죠?
5.시동 걸어보세요.
시동시 경쾌한 소리는 초보자도 구별할수 있습니다.
후드 여시고 엔진소리 들어보세요.
스로틀(악셀레이터)미세하게 올림과 내림을 반복하시면서 아주 열심히 들어봅니다. 특정알피엠에서 부조(떨림등등)가 발생하는지 헤드블록에서 불규칙한
잡음이 들리지 않는지 타이밍 벨트부근에서 잡음이 심한지...등등
각종오일류의 누유상태 확인.
타이밍 밸트외에 다른 밸트의 마모상태가 안좋으면 구입시 교환해달라고 하면 됩니다.(타이밍 벨트교환은 공임이 좀 나감니다)
사실 이부분은 전문가가 아니고선 잡기 힘들지만 일반인이 들어도 좀 이상타 싶으면 미련없이 다른차 보세요(옆에 업자분이 있다면 당근 원래 이정도는 소리 난다고 할겁니다)
그래도 딴차 보세요.^^
6.엔진룸에서 사고유무 확인하기 작업은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엔진룸 자체가 스팀세차되어있고 고무나 실링등도 요즘은 워낙 복원술이 뛰어나서 중고차 업자 아닌담에는 속기 쉽죠
이런걸 막기위해 '성능정검표'라는게 있습니다.
보통 매매상에서는 대충 체크해놓고 보여주며 무사고라고 하는데
이걸 꼭 자세히 보시고 차량 구입시 달라고 하세요
준다고 하곤 안주는경우가 태반 입니다.
무사고,성능 이상무 체크 되어있는 성능 정검표 받으셨는데
나중에 센타 갔더니 이거 왕창 사고차네요...이럴경우 성능정검표 제시로 전액 보상받으실수 있습니다.(근데 안줍니다. 왜 안줄까?^^)
7.이정도면 괜찬다 싶으시면
시험주행 해보세요.
(중고차 전시장에 전시되었는 차라면 차 빼시고 주차되어있던 바닥에
오일이 샌 흔적이 있는지도 확인하시구요.)
가능하면 안막히는 길로 오래하면 좋겠죠?
아, 출발하기전 미션상태도 정검해 봅니다.
수동의 경우 그냥 모든 기어가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오토의 경우 레버를 모든 레인지에 걸처 움직여 봅니다.
이때 턱턱,움찔 (일명 튄다)거림이 심한지 알피엠의 변화가 심한지 보시고
별로 튀지않고 양호한 알피엠으로 판단되시면 주행해 보세요.
급가속 급제동시 차체떨림, 엔진음, 차내로 유입되는 바람소리.
핸들도 몇십미터 정도는 놓고 주행해보시고...등등
차는 잘나가야합니다.(엔진이 않좋거나 미션계통에 문제있는놈들은 소리만 커지고 왠지 잘 안나갑니다.)
8.모든게 이만하면 합격선이다 싶으시면
계약하시면 됩니다.
이때 딜러가 허가받은 사람인지 확인하시구요. 증명서 가지고 다닌답니다.
이전은 딜러에게 대행할경우 비용이 좀 발생하는대신 깔끔하고 빠르게 처리됩니다.
직접하셔도 무방하죠.
계약시 수리보증기간 꼭 계약서에 적으시구요
성능 정검표 받으시면 사후에도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미흡한 부분이 무지 많네요.
참고 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중고차 구입은 서두르는 경우 실패확율 높습니다.
느긋하게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