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한것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공이 깊은 그런 패션이죠.
자전거를 한큐에 200km씩 타는거 그건 탄다는것 그자체의 내공이죠.
육체적 건강의 한 표현방식일뿐, 정신적 건강과는 본질이 다른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1km 를 타도, 삶의 다른 국면에 엄청난 내공을 발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저는 요즘 모든 내공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전혀 헝그리하지 않아보이는데, 일부러 그러셨던거지요?
저 사진들은 매우 중요한 사료로 판단되며, 명예의 전당에 올려 길이길이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해상도로 올려주심, 프린트하여 루브르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속보) 아..지금 프랑스 주재원을 통해 전화해 보니 이미 그 자료를 갖고 있다는군요. (주재원은 시간차이로 인하여 매우 피곤하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만 박물관 측에서 휠 트루잉부분에대해서는 그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아하는 범국민적인 프라이드 그리고 그 공감대로 인하여, 주제를 다르게 부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장자끄 샹페라는 작가가 루브르의 한국관 앞에서 프랑스인들에게 한국의 오랜 자전거전통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니 그는 우리의 고구려그림앞에 앉아 홀로 1인 시위를 하며 " 나의 영감은 사실 다 여기서부터 출발해따~~~~" 하며 외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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