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설마 하고 읽었습니다.. 기사만...

처참한 기분이 들면서 ~~ 님의 아이디에 끝 글자 바뀌게 되더군요...

"발"로.... ㅠㅠ(죄송합니다 표현이)
  
아무리 예술성도 좋고 흥행도 좋지만... 갈수록 흉흉해지는 세상..쩝~~

제 동료중에 애 셋 키우시는 분이 있는데 다시 태어나면 애 안낳는다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면 끔찍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빌려 쓰고 있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줄것이 "순수" 말고 "첨단", "잔인" 머 삭막한 단어들밖에 없을것 같은...

난 안그래야지 하며 삽니다.. 에쒸원님, 지방간님.. 참 뵙고 싶은 분들입니다..
언제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