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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의 잔차 출퇴근을 마치고...

십자수2003.08.07 00:26조회 수 3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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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할만 하다" 였습니다.
물론 차로 율동공원까지 이동은 했으나 집에서 공원까지 불과 13키로밖에 안되는 거리이고 태재고개 업힐이 생각 외로 짧고(3키로) 게다가 중간에 두군데의 내리막도 있고.. 실제 업힐거리는 1.5키로밖에 안될것 같네요.
갈마터널쪽은 거의 4키로가 업힐인데...

퇴근시간은 신호에 많이 걸리는 구조라 신호대기 시간이 많이 소모 되었습니다. 1시간 10분걸렸네요.. 거리는 속도계 세팅은 맞는데 리셋을 할 줄 몰라
4키로 정도 더 나온것이더군요..즉 24키로 정도..토픽 파노람 이놈 중간누적거리 어떻게 리셋하죠? 궁금궁금..
오늘 오후에 콩나물 들어가서 거리 재 봤더니 청계산장까지 11.??키로 나오구 청계산장부터 병원까지 약 13키로 나오더군요...

율동공원부터 집까지는 차로 재고 왔는데 13키로 왔다갔다인듯..차로 시간이 15분 걸렸구요.겅둥이를 타고 가면 좀 더 시간이 나아질래나?
휴지가 아직도 길이 안든(엔진이 아직도라서 글치만)탓에 더 안나올래나?

2-3일 정도에 한번씩은 잔차 출근 해 보려구 생각합니다.
왕복 76키로(태재 길 선택시), 3번국도 선택시 72키로... 그 정도면 뭐...

성치 않은 무릎 때문에 무리는 안하려 합니다.

모래는 검둥이를 델꾸 가야겠습니다. 근데 무게는 이놈이 라지여서 그러나? 검은색이어서 그러나? 켄델 이놈이 풀샥보다 무거운건...ㅋㅋㅋ 켄델은 가장 가볍다는 휠셋인데... 물통꽂이를 두개 달아선가? 브렉레버 브렉 암도 이놈이 헐 가벼운데..(SRAM 9.0)& 레버 9.0 카본... 왜 더 무겁지? 헤드샥이 그래 무겁나? 하긴 뭐 새 잔차 샥이 가볍긴 하지...

낼 모랜 일직 일라서 병원까지 타고 가 봐야지..

안녕히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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