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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탓

nahnim2003.08.07 13:07조회 수 1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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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던 핸드폰을 지금보니 흑백이네요.
>예전에는 새 모델 나오기다 무섭게 바꾸었는데.....
>
>자전거 탓으로 돌리고 싶군요.
>
>책상 위를 보니 케바론겔, 베노플란트, 스팅겔, 이름도 이상한 각종 소염진통연고들, 그 옆에는 색깔도 다양한 테입핑요법용 테입들....
>
>자전거 탓으로 돌리고 싶군요
>
>책상 아래를 보니 몸통만 있는 라이트, 벨, 싯포트, 각종 가방들....
>
>자전거 탓으로 돌리고 싶군요
>
>지난달에는 다리를 깁스하고도 특강을 다 나가고....
>학생들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수업한다고 감동을 받았지만
>자전거를 바꾸기 위한 아픈 몸부림 이었습니다.
>
>이 모두를 자전거 탓으로 돌리고 싶군요.
>
>자전거 없이도 잘 살았는데, 이제는 자전거 없이 사는 삶을 생각할수 없으니
>아편이 분명한 것 같군요.
>
>

핸드폰 새거 나올때마다 가지고 싶어 바꿔서 쓸때없이 돈낭비 했었는데...
자전거 때문에 핸폰에 신경쓸 겨흘이없어 돈 굳었네요.
자전거 때문입니다.

밑을 보니 예전에 배에 가려서 안보이는 것들이 자전거 타면서 뱄살이 쏙~~
이제는 가려진것이 없네요...
자전거 때문입니다

예전엔 집이 오층 이라 오를때 숨이차오르는것 느끼곤 했는데..지금은 뛰어서올라도 까딱없더군요. 건강에는 자전거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모든걸 자전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킬레스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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