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맑은 정기 이어 받아서~
화악산이 평균기온이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입니다.
국방일보에 매번 영하 32도 그렇게 나오는 곳이 바로 화악산입니다.
바로 그 밑에서 근무했죠.
96년에도 홍수나서 철원 15사 대성산에 있는 레이다 기지가 통째로 실려 내려와서 지원나갔다고 말하던 후임의 목소리가 기억이 납니다.
다시는 오줌조차 싸고 싶지 않았던 곳인데,
반가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오준환드림
- 언제 한번 캬라멜 고개와 명지령을 라이딩 해야 하는데....
- 78연대 3대대 10중대 HQ 통신이었습니다. (94년 5월군번)
>제가 사는 철원 원래 겨울에만 메스컴을 타는 동네인데요.......
>
>왜냐?.... 가장추운동네라구해서 말이죠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여름에도 비피해로 유명해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
>간밤에 좀 비가 왔다싶더니 200미리가 왔네요......
>
>제가 군생활했던 화천엔 260미리가 넘게 왔다네요 여기두 바로 옆동네.....
>
>96년도의 악몽이 그때 정말 고생했는데 말이죠.......
>
>이번엔 큰피해없이 지나가길 그리고 많은 싱글들과 임도들이 무사하길 바랍니다...........
>
>아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넘 비가 많이 오네요 ㅠ..ㅠ
화악산이 평균기온이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입니다.
국방일보에 매번 영하 32도 그렇게 나오는 곳이 바로 화악산입니다.
바로 그 밑에서 근무했죠.
96년에도 홍수나서 철원 15사 대성산에 있는 레이다 기지가 통째로 실려 내려와서 지원나갔다고 말하던 후임의 목소리가 기억이 납니다.
다시는 오줌조차 싸고 싶지 않았던 곳인데,
반가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오준환드림
- 언제 한번 캬라멜 고개와 명지령을 라이딩 해야 하는데....
- 78연대 3대대 10중대 HQ 통신이었습니다. (94년 5월군번)
>제가 사는 철원 원래 겨울에만 메스컴을 타는 동네인데요.......
>
>왜냐?.... 가장추운동네라구해서 말이죠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여름에도 비피해로 유명해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
>간밤에 좀 비가 왔다싶더니 200미리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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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생활했던 화천엔 260미리가 넘게 왔다네요 여기두 바로 옆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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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의 악몽이 그때 정말 고생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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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큰피해없이 지나가길 그리고 많은 싱글들과 임도들이 무사하길 바랍니다...........
>
>아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넘 비가 많이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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