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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대접받으려면.....

kohosis2003.08.07 20:41조회 수 1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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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상담료란걸 받아야합니다

이것은 어느 저명하신분의  기초 과학 바로세우기라는 토론의 결론입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한게 많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의 의사, 변호사,세무사... 분명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또 대 접을 받을만하구요
예를 들어 의사 선생님께서 잠시 진료하시는데 잠깐의 진료 혹은 상담으로 진료비가 나갑니다 변호사는 상담의 수수료가 있구요 세무사도 수수료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과학자들, 설계자들 이들에게 상담은 우리들의 인식으로는 돈을 벌기위한 영업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외국의 경우 라디오가 고장나면 어디가 고장났을까요? 아마 이곳이 고장났을꺼다 이 한마디면 돈을 줘야합니다 의사나 변호사가 상담후 돈을 받는 것처럼요 그리고 물을 겁니다 고칠건지 아니면 고치지 않을 건지.. 안고친다고하면 상담료만 날리고 고치면 추가로 돈을 더 내야합니다
여기서 돈을 더 받고 부자되서 과학자들이 존경받는 것은 아니죠 그만큼 어려운 자리라 생각하게 만들고 주위 사람들도 전문의 분야라고 생각해주는 것이지요 의사나 변호사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힘들게 공부한 것을 알려주는 대가로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고요
-서비스로 해주는 상담- 살기 어려운시절에 다들 힘드니까 서로 상부상조라 부르면서 정을 내고 돕는것이지요 아마 이런현상은 후진국에서 많을 겁니다

제가 아는 자전거 샾이 있습니다
그곳의 사장님께서는 30년을 자전거만 만들고 고치신분입니다
기술이야 전국에서 몇손가락에 꼽힐정도지요
부품을 바꾸지않고 고칠일은 그냥 무상으로 해주십니다 미안한 마음에 다른거라도 하나 사드립니다 그렇게 장사를 하시다가 주위에 큰 자전거점이 들어서자 사장님은 장사가 안되고 그래도 공임을 안받으십니다 큰샾에서는 작은고장도 손보면 몇푼이라도 일에 응당한 공임을 요구하지요 저도 공임을 받으시라고 말씀드려보지만 그렇게 못한다시네요 하지만 기술이 워낙 좋으셔서 사람들은 늘 끊이질않습니다
공임에 대한 책임과 용역이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가기에는 너무 아깝죠

공임이 있으면 아마 더욱 정확한 진단.. 그리고 책임이 생기지 않을까요?

대충 토론요지를 적고 비유로 이야기로 했습니다 좋은 레스토랑에는 좋은 술이 어울리듯 힘들게 배운곳에는 댔가도 책임도 서로 오가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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