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뭐같은날입니다
>자전거타고 국도로 한참을 달리는데..
>뒤에서 빵~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전 분명 흰색바깥으로 달리고 잇어서
>차달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엇습니다.
>근데 차한대가 저한테 불만잇는거처럼 휙하고..지나가더라고요...
>속으로 미친늠 하고말앗는데 제앞으로 10미터정도앞서 가다 콜라병 2개를 던지더군요..
>참고로 그때 제가 달리던곳은 다리위엿습니다..다리난간도 아주 낮은 밑으로는 남한강이 흐르는곳이고요..그병을 피할려다보니 저도 모르게 핸들을 다리난간쪽으로 돌리게되더군요..
>순간 정말 아찔햇습니다..떨어지면 살아나오긴 힘들어보엿거든요..
>정말 화가나서 가는 그차를 향해 잇는힘껏 욕까지 햇습니다..그래도 본체만체 그냥 가더군요...정말 다시는 자전거타기 싫을 정도로 소름이 끼쳣습니다.
>바퀴가 다리난간 사이에 박혀서 간신히 걸렷지만 속도가 좀만 빨랏거나..
>핸들을 조금만 더 돌렷음 전 남한강 물귀신될뻔햇습니다.
>아주 그런 몹쓸 운전자들은 법적으로 사형시켜도 마땅하네요..
>짜증나 죽는줄 알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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