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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전통종교 [탈랑교]..

아이 스2003.08.09 04:31조회 수 4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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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전통종교 [탈랑교]..



라멘교 글을 보고 생각 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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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종교인 탈랑교가
교세를 날로 확장하고 있다는군요.

특히 젊은층에서 신자가 많이 는다고 하는데,
전통적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경상도 지방에는 광신도까지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의 경우
올림픽 공원이나 여의도 공원
다른 지방의 경우에는 넓은 장소라면 어디에나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탈랑교의 교리에 따라
의식을 행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주말이니 밤이면
서울 한강 자전거 도로나
각 지방 자전거 도로까지 점령한다는군요.

경상도 지방에 있는 상당수의 광신도들은
포교 활동에도 적극적이라는데요.

포교할 때는 항상..

"탈랑교" 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탈랑교도 전통이 오래된 만큼 여러 가지 종파가 있다고 하는데,
거대 종파 몇 군데를 살펴 보면

대승 계열로는
"버스 탈랑교"
"기차 탈랑교"
"전철 탈랑교"가 있고,

소승 계열로는
"택시 탈랑교"
"인라인 탈랑교"
"자전거 탈랑교"

등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요즘 "인라인 탈랑교"는 젊은이들 사이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 된다고 합니다.

"인라인 탈랑교"에 빠진 일부 젊은이들은
밤낮 가리지 않고
탈랑교 의식에 심취하다가
몇 달간 모은 용돈을 탈랑교에 바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일부 젊은이들은 부상을 당하여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탈랑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건전한 신앙생활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부 자제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탈랑교로 인한 피해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사이비 종파에서는 탈랑교를 믿으면
여자는 살이 빠지고
남자는 정력이 좋아진다면서
마구잡이로 교인들을 모으고 있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더움, 푸리셀 등 사이버 카페를 이용한 포교 활동이 주류를 이루는데
상당수의 젊은이들이 사이버 카페를 통해서 탈랑교에 빠져 드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탈랑교의 시조는 당근 할아버지이며
탈랑교 신자들은 곰족 추장의 딸이 그 아들인
당근 할아버지에게 준
반지와 같은 모양의 물건이 포함된 물건으로
의례를 치른다고 합니다.

그 물건은
정식 명칭이 "곰 추장 딸이 당근 할아버지가 준 반지"이며
줄여서 "곰 반지(bear ring)" 라고 부른답니다.

이 반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탈랑교 의식에 큰 지장을 준다고 합니다.

탈랑교를 열심히 포교 중인 어느 젊은이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번 방송을 마칩니다.

"잔차 안 탈랑교?"

이상 탈랑교(church of riders) 신문의 _탈랑_탈랑_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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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ant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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