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된일입니다.....
마르샤 한대가 렉카차에 끌려들어오더군요...그런데....
지붕이 없었습니다... ㅡ,.ㅡ
다시말해 샌드위치가 돼서 지붕이 사람어깨까지 내려앉은 .... 참담한 .... 윽
자동차정비공장이라 많은 사고를 봐 왔지만 ....
보면 대충 음 몇 주 진단나왔겠군.... 합니다.
그 차를 본순간 운전자 잘해야 중상, 아니면 사망 이었겠군....
렉카차기사 왈 : 옆에 달리던 원목실은차에서 줄이 풀려 마르샤 위로
원목이 와르르르... 했답니다.
몇시간후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오셔셔 이 차 견적이 얼마나 나와요?
물어보더군요... 루프(지붕)가 저렇게 주저앉아버리면 차가 뒤틀리기 때문에
수리비도 비싸고 시간도 많이 걸린답니다.. 했더니..
이궁 내일 장거리 가야돼는데.... 하더군요...
"!!!!!!!!!!!!!!윽!!!!!!!!!!!!!!" 그렇다면 이분이 저 자동차 소유주? 운전자?
호....혹시 저 차에 계셨었습니까????????
아줌마 : 네!!
어떻게 멀쩡하세요? (하긴 키가 굉장히 작긴 했지만...)
아줌마 : 쿵하면서 머리만 살짝 숙였어요...... 윽!!!!!
참고로 앞창문이 깨지면서 원목이 앞 데쉬보드와 핸들까지 찌그뜨려놓은 상태
세상에 이런일이 ......... ㅋㅋㅋㅋ
댓글 달기